센녹, 성수동 첫 플래그십 '배스 하우스' 오픈 5일 만에 7천 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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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센녹이 서울 성수동에 연 첫 플래그십 스토어 '센녹 배스 하우스 성수'가 오픈 5일 만에 누적 방문객 6,842명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스닥 상장사 세화피앤씨의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센녹(SENNOK)'이 서울 성수동에 문을 연 첫 플래그십 스토어 '센녹 배스 하우스 성수'가 오픈 5일 만에 누적 방문객 6,842명을 기록했다. 하루 평균 1,300명 이상이 매장을 찾으며 성수동의 새로운 뷰티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센녹은 2023년 한국에서 탄생한 뷰티 브랜드로 '심신을 돌보는 목욕 문화'를 브랜드 정체성으로 삼고 있다. 바디워시, 퍼퓸 등 바스 아이템을 중심으로 제품군을 전개하며 일본·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 브랜드다.
방문객은 한글날 공휴일과 주말이 이어진 지난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3일간 집중됐다. 이 기간에만 5,131명이 매장을 찾았고, 특히 10일(토)에는 하루에만 2,418명이 방문해 매장 앞에 긴 대기줄이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오픈 전 사전 예약자는 2천여 명에 달했다.
인기의 중심에는 매장 한정 아이템이 있었다. 센녹은 온라인이나 다른 유통 채널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익스클루시브 굿즈 라인업을 선보였다. 목욕탕 콘셉트를 담은 사우나 모자, 수면안대, 앞치마 등으로 구성돼 뷰티 에디터와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인증샷 필수템으로 입소문을 탔으며, 사우나 모자와 수면안대는 오픈 직후 일시 품절됐다.
'센녹 배스 하우스 성수'는 실제 목욕 시설 대신 한국 목욕탕의 기억과 깨끗함을 향과 공간으로 풀어낸 이른바 '물 없는 뷰티 목욕탕'이다. 외관은 붉은 벽돌 건물 위로 솟은 굴뚝이 동네 목욕탕을 연상시키며, 내부는 하늘색 욕실 타일과 우드 소재로 꾸몄다. 매장 중앙에는 타일로 감싼 욕조 모양 진열대가 자리하고, 실제 목욕탕 세면대를 재현한 체험존도 마련했다.
최근 성수동은 팝업스토어와 플래그십 스토어가 밀집하면서 국내외 MZ세대가 즐겨 찾는 상권으로 자리잡았다. 센녹 역시 이 지역에 첫 오프라인 거점을 마련해 브랜드 체험 접점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센녹은 오는 16일(금)까지 오픈 기념 팝업 이벤트를 진행하며, 17일(토)부터는 정규 운영으로 전환해 상시 개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