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전통시장에 장바구니 나눔·중문해수욕장 플로깅 전개

Google 검색에서
선호 출처로 추가

선호 출처로 추가하면 Google 주요 뉴스에 위키트리 기사가 더 자주 표시됩니다.

버려진 현수막의 변신…서귀포서 친환경 나눔 실천

[위키트리 전남광주특별시 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버려지는 현수막이 장바구니와 쓰레기 수거용 마대로 다시 태어났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우호)은 지난 14일 서귀포 지역 전통시장과 중문해수욕장 일대에서 폐현수막 새활용(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한 환경보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공무원연금공단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우호)은 지난 14일 서귀포 지역 전통시장과 중문해수욕장 일대에서 폐현수막 새활용(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한 환경보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공무원연금공단

공무원연금공단이 폐현수막을 생활 속 친환경 실천 도구로 활용하고, 제주 서귀포 지역 전통시장과 해변에서 자원순환과 환경보전의 의미를 알리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우호)은 지난 14일 서귀포 지역 전통시장과 중문해수욕장 일대에서 폐현수막 새활용(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한 환경보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폐현수막에 새 생명…자원순환 가치 알려

이번 활동은 한 번 사용한 뒤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새로운 생활용품으로 재탄생시켜 자원 낭비를 줄이고,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폐현수막을 단순 폐기하는 대신 재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제작함으로써 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공단 임직원 봉사단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자원순환의 의미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 전통시장서 장바구니 나눔…일회용품 줄이기 홍보

봉사단은 서귀포향토오일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폐현수막으로 제작한 장바구니를 방문객들에게 나눠줬다.

장을 보거나 물건을 구매할 때 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생활 습관을 알리고, 시민들이 부담 없이 친환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폐자원을 활용해 만든 장바구니를 직접 전달함으로써 재활용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새활용의 개념을 알리는 데 의미를 더했다. 일상적인 소비 활동에서도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보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메시지도 전달했다.

◆ 중문해수욕장서 플로깅…해변 환경정화 나서

전통시장에서 나눔 활동을 마친 봉사단은 중문해수욕장 일대로 이동해 해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폐현수막으로 만든 마대를 활용해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플로깅은 걷거나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활동은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물품을 실제 환경정화 현장에 활용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자원순환 실천과 지역 환경보호를 하나의 활동으로 연결해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 공공기관 사회적 책임…친환경 나눔 지속

공무원연금공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보전 활동을 실천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새활용 캠페인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자원순환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