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라톤 교통통제로 버스 우회노선 1년 새 2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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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의원실이 서울시·서울경찰청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내용

서울 시내 도심이 마라톤 대회로 인한 차량 통제로 텅 비어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지난해 서울에서 마라톤·러닝대회로 인한 시내버스 우회 노선 누계가 1년 새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이 최근 서울시·서울경찰청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대회에 36개에 따른 시내버스 우회 노선 누계는 1437개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666개 노선(17개 대회)보다 115.8% 증가한 수치다. / 뉴스1
서울 시내 도심이 마라톤 대회로 인한 차량 통제로 텅 비어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지난해 서울에서 마라톤·러닝대회로 인한 시내버스 우회 노선 누계가 1년 새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이 최근 서울시·서울경찰청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대회에 36개에 따른 시내버스 우회 노선 누계는 1437개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666개 노선(17개 대회)보다 115.8% 증가한 수치다. / 뉴스1

지난해 서울에서 마라톤·러닝대회로 인한 시내버스 우회 노선 누계가 1년 새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서울서 마라톤·러닝대회로 인한 시내버스 우회 증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이 최근 서울시·서울경찰청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대회에 36개에 따른 시내버스 우회 노선 누계는 1437개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666개 노선(17개 대회)보다 115.8% 증가한 수치다.

올해도 증가세는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10월 11일까지 우회 노선 누계는 1101개(25개 대회)로, 지난해 같은 기간 719개(23개 대회) 대비 53.1% 늘었다.

이 같은 교통 통제가 일부 지역에 집중된다는 게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지난해 서울경찰청이 관리한 마라톤·러닝대회 28개 가운데 종로구 관할 경찰서가 관리 대상에 포함된 대회는 17개로 집계됐다. 마포구가 16개로 뒤를 이었고 중구 14개, 영등포구 13개 순이었다. 여러 자치구에 걸쳐 열린 대회는 중복으로 집계됐다. 특히 종로구에서는 지난해 11월 한 달간 일요일마다 마라톤·러닝대회로 도로 일부 구간이 통제되기도 했다.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 불편은 민원 통계에서도 드러났다. 지난해 서울시에 접수된 마라톤·러닝대회 관련 민원 1012건 가운데 교통통제 관련 민원은 893건으로 전체의 88.2%를 차지했다. 2024년 마라톤·러닝대회 관련 민원은 490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교통통제 관련 민원은 425건이었다.

진선미 의원 "한 대회로 인한 통제는 몇 시간이지만 같은 도로에서 반복되면 시민에게는 매주 겪는 불편이 된다"

이와 관련해 진 의원은 "한 대회로 인한 통제는 몇 시간이지만 같은 도로에서 반복되면 시민에게는 매주 겪는 불편이 된다"라며 "서울시와 경찰은 개별 대회의 교통 대책뿐 아니라 지역별 연간 통제 횟수와 버스 우회 현황을 함께 살펴 특정 지역에 몰리지 않도록 조정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서울 도심 마라톤 대회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지난해 서울에서 마라톤·러닝대회로 인한 시내버스 우회 노선 누계가 1년 새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이 최근 서울시·서울경찰청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대회에 36개에 따른 시내버스 우회 노선 누계는 1437개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666개 노선(17개 대회)보다 115.8% 증가한 수치다. / 뉴스1
서울 도심 마라톤 대회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지난해 서울에서 마라톤·러닝대회로 인한 시내버스 우회 노선 누계가 1년 새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이 최근 서울시·서울경찰청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대회에 36개에 따른 시내버스 우회 노선 누계는 1437개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666개 노선(17개 대회)보다 115.8% 증가한 수치다. / 뉴스1

(서울 도심에서 늘고 있는 마라톤, 러닝 대회)

최근 서울 도심에서 마라톤과 러닝 대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건강 관리와 달리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문 선수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참가하는 행사가 다양해지고 있다. 서울 주요 지역에서 5㎞, 10㎞, 하프코스, 풀코스 등 여러 종목의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다만 대회가 잦아지면서 시민 불편도 발생하고 있다. 주말 오전 주요 도로가 통제되면 차량 이동이 제한되고 버스 노선이 우회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에 서울시는 올해 마라톤 대회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출발 시간과 참가 인원, 소음 등을 관리하고 있다. 대회 활성화와 시민들의 일상생활을 함께 고려한 운영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 도심 마라톤 대회로 인한 차량 통제로 텅 비어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지난해 서울에서 마라톤·러닝대회로 인한 시내버스 우회 노선 누계가 1년 새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이 최근 서울시·서울경찰청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대회에 36개에 따른 시내버스 우회 노선 누계는 1437개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666개 노선(17개 대회)보다 115.8% 증가한 수치다.  / 뉴스1
서울 도심 마라톤 대회로 인한 차량 통제로 텅 비어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지난해 서울에서 마라톤·러닝대회로 인한 시내버스 우회 노선 누계가 1년 새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이 최근 서울시·서울경찰청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대회에 36개에 따른 시내버스 우회 노선 누계는 1437개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666개 노선(17개 대회)보다 115.8% 증가한 수치다.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