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부터 챙기겠다"...김찬술, 단식 입원 나흘 만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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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악화로 병원 이송 후 22일 퇴원
의회 정상화 의지 재확인

대덕구의회 원 구성 파행에 항의하며 단식에 나섰다가 건강 악화로 대전보훈병원에 입원한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한 입원 치료 모습. (사진=김찬술 대덕구청장 페이스북)
대덕구의회 원 구성 파행에 항의하며 단식에 나섰다가 건강 악화로 대전보훈병원에 입원한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한 입원 치료 모습. (사진=김찬술 대덕구청장 페이스북)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덕구의회 원 구성 파행에 항의하며 단식에 나섰다가 건강 악화로 병원에 이송된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22일 퇴원해 구정 업무에 복귀한다.

김 청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퇴원한다. 구민에게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구민들의 염려와 응원 덕분에 구정 업무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어 "구의회 파행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원 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덕구청장으로서 주민을 섬기고 대덕의 발전을 위해 모든 업무를 하나하나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퇴원 당일부터 구청 회의에 참석하는 등 곧바로 업무를 재개할 예정이다.

김 청장은 "내일 대청호 물결 축제에서 주민 여러분을 만나 인사하겠다"며 23일 대청호 물결 축제를 찾아 주민들과 만날 계획을 밝혔다.

앞서 김 청장은 장기화된 대덕구의회 원 구성 파행에 항의하며 단식에 돌입했으나, 지난 19일 단식 8일째 건강이 악화돼 대전보훈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