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오늘 새벽 중부내륙고속도로서 벌어진 참변
선호 출처로 추가
선호 출처로 추가하면 Google 주요 뉴스에 위키트리 기사가 더 자주 표시됩니다.
사고 이후 승합차에 불 붙어
26일 새벽 경기 양평군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승합차가 트럭을 들이받은 뒤 화재가 발생해 20대 남녀 2명이 숨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8분께 경기 양평군 옥천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울 방향 남양평IC 인근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2개 차로 중 2차로를 달리던 14톤 트럭을 승합차가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사고 이후 승합차에 불이 붙었으며, 소방대가 화재를 진압한 뒤 차량 내부에서 20대 남성과 여성 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트럭 운전자인 50대 남성은 별다른 상처를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새벽 고속도로 운전 시 주의해야 할 안전 수칙
새벽 시간대 고속도로를 운전할 때는 졸음운전과 전방주시 태만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야간에는 시야가 제한돼 앞차와의 거리나 도로 상황을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다. 특히 대형 화물차를 뒤따라 주행할 경우 전방 시야가 가려질 수 있어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거리 운전 중 피로가 쌓이거나 졸음이 느껴진다면 무리하게 운전을 이어가지 말고 가까운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이나 내비게이션 조작 등 전방주시를 방해하는 행동도 삼가야 한다. 차량 속도가 높을수록 돌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이 짧아지는 만큼 제한속도를 준수하고 앞차와의 거리를 충분히 유지해야 한다.
고속도로에서 사고나 차량 고장이 발생했을 때는 2차 사고 예방에도 신경 써야 한다. 차량 이동이 가능한 경우 비상등을 켜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 뒤 운전자와 동승자는 가드레일 밖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한다. 이후 112나 119 등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