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박정희 전 대통령 고향도시 정체성 강화에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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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가 재단 설립 조례안 시의회 원안가결
역사자료관 제2관 건립 추진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7주기 추도식 26일 오전 구미시 상모동 생가서 열려

박정희 전 대통령 구미 생가/구미시
박정희 전 대통령 구미 생가/구미시
지난 25일 구미 호텔금오산 그랜드홀에서 열린 ‘파독간호사 구미 방문 환영 만찬’/경북도
지난 25일 구미 호텔금오산 그랜드홀에서 열린 ‘파독간호사 구미 방문 환영 만찬’/경북도

[구미=위키트리]전병수.이창형 기자=경북 구미시가 박정희 전 대통령 고향도시로서의 정체성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박정희대통령 생가 재단 설립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구미시의회에서 원안가결되면서 재단 설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구미시 출연기관으로 설립되는 박정희대통령 생가 재단은 생가와 역사자료관 등 관련 기념시설을 통합 관리하고 추도식과 탄신문화행사, 전시·교육·연구 등 기념사업을 전문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또한 명망있는 인사를 이사장으로 선임해 재단의 위상과 대외적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기부금 유치와 자체수익 창출을 통해 출연금 의존도를 줄여 재정자립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역사자료관 제2관 건립은 기존 시설과 연계한 전시·보존 공간 확충을 통해 소장 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역사자료의 전시·활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구미시의회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이 통과됐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환사업비 확보에 나서고 있다.

구미시는 생가 재단 설립과 역사자료관 제2관 건립을 통해 박정희대통령 관련 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기념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해 대통령 고향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지역의 역사적 자산을 미래세대에 계승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 25일 부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서거 47주기를 앞두고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열린 파독 간호사 구미 방문 환영 만찬에 참석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7주기 추도식은 26일 오전 10시 30분 구미시 상모동 생가에서 열린다.

박정희 전 대통령 역사자료관/구미시
박정희 전 대통령 역사자료관/구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