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프트’ 서은수, 김우빈과 팽팽한 대립…열혈 야구부장 윤서진이 믿는 건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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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기프트’ 서은수가 덕천고 야구부장 윤서진으로 첫 스틸을 공개했다.
결과를 중시하는 감독 정민용과 맞서며 12월 5일 첫 방송된다.

드라마 '기프트' 공식 스틸 (사진=tvN)
드라마 '기프트' 공식 스틸 (사진=tvN)

배우 서은수가 tvN 새 토일드라마 ‘기프트’에서 덕천고 야구부를 지키는 열혈 야구부장으로 변신한다. 제작진은 26일 덕천고 체육 교사이자 야구부장 윤서진 역을 맡은 서은수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윤서진은 성과를 중시하는 감독 정민용(김우빈 분)과 서로 다른 신념으로 맞서는 인물이다. ‘기프트’는 12월 5일 토요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tvN은 드라마 〈기프트〉의 영상을 통해 불의의 사고 이후 남다른 능력이 생긴 프로팀 야구 코치 정민용이 아마추어 꼴찌 팀인 덕천고 야구부 감독으로 부임해 벌이는 한 시즌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영상은 김우빈이 연기하는 정민용을 중심으로, 기사에 소개된 서은수의 열혈 야구부장 윤서진과 맞서는 긴장감을 전한다.

tvN DRAMA — 역시 믿고 보는 김우빈 연기력

덕천고 야구부 점퍼 입은 서은수, 첫 스틸 공개

공개된 스틸에는 덕천고 야구부 점퍼를 입은 윤서진의 모습이 담겼다. 어딘가를 바라보는 따뜻한 눈빛이 먼저 눈에 들어오고, 야구부원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에서는 선수들을 살뜰히 챙기는 다정한 면모가 드러난다.

윤서진은 체육 교사이면서 야구부장을 맡아 야구부의 울타리 역할을 하는 인물이다. 제작진은 스틸을 통해 야구부를 향한 애정과 든든한 책임감이 돋보이는 윤서진의 첫인상을 전했다.

드라마 '기프트' 공식 스틸 (사진=tvN)
드라마 '기프트' 공식 스틸 (사진=tvN)

약자에게는 따뜻하고 불의 앞에서는 거침없는 인물

극 중 윤서진은 약자에게는 한없이 따뜻하지만 불의 앞에서는 물러서지 않는 성격이다. 덕천고 야구부원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며,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누구에게도 거침없이 맞선다.

윤서진이 이렇게 야구부의 편에 서게 된 배경에는 부원들의 뜨거운 열정이 있다. 덕천고 야구부원들의 열정에 마음을 빼앗긴 뒤 누구보다 든든한 편이 되어주는 인물이라는 설명이다. 성적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야구에 대한 열정을 포기하지 않는 학생들을 보며 윤서진은 이들의 꿈을 지키겠다고 결심한다. 야구부 존속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며 선수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된다. 전국 꼴찌라는 성적 앞에서도 야구부를 포기하지 않는 윤서진의 태도가 극의 한 축을 이룬다.

드라마 '기프트' 공식 스틸 (사진=tvN)
드라마 '기프트' 공식 스틸 (사진=tvN)

결과와 과정, 정민용과 윤서진의 서로 다른 신념

윤서진은 감독 정민용과도 대립한다. 정민용이 결과에 무게를 두는 인물이라면 윤서진은 과정의 가치를 믿는다. 두 사람은 야구부를 어떻게 이끌어야 하는지를 두고 팽팽하게 맞설 예정이다. 새로 부임한 정민용이 경기 결과와 승리를 우선하는 반면, 윤서진은 선수들이 목표를 향해 나아가며 성장하는 과정에 더 큰 의미를 둔다.

다만 두 사람에게는 야구부를 지키겠다는 공통된 목표가 있다. 서로 다른 신념을 가진 두 사람이 같은 목표를 향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가 극의 갈등과 협력을 가르는 지점이다. 정민용 역은 김우빈이, 윤서진 역은 서은수가 연기한다.

드라마 '기프트' 공식 스틸 (사진=tvN)
드라마 '기프트' 공식 스틸 (사진=tvN)

티저에서 야구공을 처음 내밀던 인물

윤서진은 앞서 공개된 ‘플레이볼 티저’에서도 모습을 드러냈다. 영상은 여유로운 표정의 윤서진이 야구공을 화면 앞으로 내미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후 공은 투수와 타자, 외야수의 손을 차례로 거쳐 덕천고 야구부원들의 땀과 진심을 잇고, 마지막에는 감독 정민용의 손에 도착한다. 공을 쥔 정민용은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짓는다.

영상 속 공의 이동 경로를 따라가면 윤서진이 출발점에, 정민용이 도착점에 놓여 있다. 티저에는 ‘우리는 그라운드에서 해답을 찾았다’라는 카피가 더해졌다. 함께 답을 찾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라는 점을 짧은 문구로 담아낸 것이다.

영상에는 타석과 마운드, 외야 등 각자의 자리에서 경기에 몰입하는 선수들의 모습도 담겼다. 타격과 수비 장면이 빠르게 교차하며 덕천고 야구부의 훈련과 경기 현장을 보여준다.

서은수 (사진=뉴스1)
서은수 (사진=뉴스1)

웹툰 원작 12부작, 12월 5일 첫 방송

‘기프트’는 불의의 사고 이후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된 전 프로야구 투수코치가 전국 꼴찌 고교 야구부의 감독으로 부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성장 스포츠 드라마다. 재능과 노력 사이에서 답을 찾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카카오웹툰에서 연재 중인 정이리이리 작가의 동명 야구 웹툰이 원작이다.

극본은 민정·해주·성은 작가가 쓰고, 연출은 김규태·함승훈 감독이 맡았다. 총 12부작으로 기획됐다. 김우빈과 서은수 외에 양현민, 현봉식, 박상남, 이봉련, 박지아, 차빈, 한시현, 박성현, 한태하, 김건우 등이 출연한다. 첫 방송은 12월 5일 토요일 밤 9시 10분 tvN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