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2’ 장나라·김혜윤, 동료 아닌 법정 상대로 첫 만남…11월 20일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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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2’ 1차 티저에서 장나라와 김혜윤이 법정 상대 변호사로 첫 만남을 갖는다.
최유나 극본·서민정 연출로 11월 2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SBS가 2026년 10월 23일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2’의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법무법인 ‘리봄’의 대표 변호사 차은경(장나라)과 경력직 변호사 강혜성(김혜윤)이 같은 편이 아닌 법정의 상대 변호사로 처음 마주하는 장면이 담겼다. 두 사람이 서로의 파트너가 되는 과정은 본편에서 그려진다. ‘굿파트너2’는 11월 20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장나라·김혜윤, 동료가 아닌 상대편으로 시작한다
1차 티저는 법무법인 ‘리봄’을 이끄는 대표 변호사 차은경의 등장으로 문을 연다. 차은경은 당당한 발걸음으로 걸어 들어오며 여전히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스타 변호사의 면모를 드러낸다. 이어 그와 법정에서 맞설 상대로 강혜성이 모습을 나타낸다.
두 사람의 관계는 사수와 후배로 출발하지 않는다. 각자 쌓아 온 경력을 지닌 변호사로서 이혼 소송의 반대편 자리에 앉는다는 설정이다. 이혼 전문 변호사로 이름이 알려진 차은경을 마주한 강혜성은 처음에는 긴장한 기색을 보이지만, 법정 공방에서는 물러서지 않는다.
장나라와 김혜윤은 ‘굿파트너2’에서 처음 호흡을 맞춘다. 장나라는 전작에 이어 차은경 역으로 돌아오고, 김혜윤은 새 시즌에 합류해 강혜성을 연기한다.

충고에도 물러서지 않는 강혜성, 여유로 받아치는 차은경
티저의 중심은 법정에서 오가는 짧은 대사와 표정이다. 차은경이 “시야를 좀 넓혀보시죠”라고 충고하자 강혜성은 “내가 꼭 승소하고 만다”며 맞선다. 이는 앞서 공개된 장면으로, 영상은 그 뒤에 이어지는 공방까지 담았다.
강혜성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반격에 나서고 회심의 일격까지 날린다. 하지만 차은경은 침착한 태도를 유지하며 이를 여유롭게 받아친다. 예상과 다른 반응에 강혜성은 기가 막힌다는 듯 차은경을 노려본다.
대사와 표정만으로 두 변호사가 사건을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가 드러난다. 경험과 판단을 앞세우는 차은경과 사건 해결에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강혜성의 대비가 시즌의 주요 이야기로 다뤄질 예정이다. 제작진은 첫 만남의 날 선 대치를 ‘스파크 튀는 만남’으로 소개했다.

차은경, 3년 만에 50명 규모 로펌을 일궈낸 20년 차 변호사
장나라가 연기하는 차은경은 20년 차 베테랑 이혼 전문 변호사다. 기존 법무법인에서 독립한 뒤 3년 만에 직원 50명 규모의 로펌 ‘리봄’을 일궈냈다. 여전히 냉철하고 날카로운 판단력을 지녔지만 변호사로서의 시야는 이전보다 넓어졌다.
차은경은 사건의 승패만을 목표로 삼지 않는다. 이혼이 마무리된 뒤 의뢰인이 마주할 현실과 이후의 삶까지 헤아리는 인물이다. 시즌1에서 보여 준 냉철한 업무 방식에 의뢰인의 삶을 살피는 면모가 더해져 강조된다.
장나라는 전작 ‘굿파트너’로 ‘2024 SBS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제작진은 ‘굿파트너2’를 이혼이 ‘체질’인 대표 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에 ‘진심’인 경력직 변호사 강혜성이 서로의 굿파트너가 되어 펼치는 ‘사이다 이혼쇼’로 소개한다.

강혜성, 승소에 집요한 경력직 변호사
김혜윤이 맡은 강혜성은 채권 추심부터 민사·형사 사건까지 폭넓게 경험한 변호사다. 승소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발 벗고 나서는 ‘열정 만렙’으로 소개된다. 승소를 거듭하며 신뢰를 쌓아 왔고,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는 집요함과 성실함을 강점으로 삼는다.
다양한 사건을 거쳤지만 강혜성이 유독 마음을 쏟는 분야는 이혼 사건이다. 그런 그가 이혼 사건에서 만나는 첫 상대가 차은경이다. 강혜성은 차은경을 만나면서 이혼 전문 변호사로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두 변호사는 사건을 해결하는 방식도 생각도 다르다. 첫 만남에서 대립한 두 사람이 어떻게 서로의 방식과 가치관을 이해해 가는지가 이후 이야기의 축이다.

한유리 아닌 강혜성…달라진 파트너 구도와 제작진
‘굿파트너2’는 2024년 방송된 ‘굿파트너’의 후속 시즌이다. 전작이 차은경과 신입 변호사 한유리의 관계를 중심으로 이혼 사건을 다뤘다면, 새 시즌은 독립 로펌을 운영하는 차은경과 경력직 변호사 강혜성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다. 이혼 과정의 갈등뿐 아니라 이혼 이후에도 이어지는 의뢰인들의 삶과 선택도 함께 담긴다.
극본은 실제 이혼 전문 변호사인 최유나 작가가 전작에 이어 집필한다. 연출은 서민정 감독이 맡는다. 기획에는 스튜디오S와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가 참여한다.
‘굿파트너2’는 현재 방송 중인 ‘닥터X:하얀 마피아의 시대’의 후속으로 편성됐다. 11월 20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