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유죄인간’ 임시완·설인아 리허설 중 입맞춤…“시작도 안 했는데” 웃음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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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유죄인간’ 임시완·설인아가 3~4회 메이킹 영상에서 리허설 중 입맞춤 해프닝을 벌였다.
윤이준·강재희 투샷 ‘미술관’ 영상도 공개됐다.

tvN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의 두 주인공 윤이준(임시완)과 강재희(설인아)를 담은 영상이 잇따라 공개되고 있다. 극 중 두 인물의 투샷을 ‘미술관’에 빗댄 영상이 올라온 데 이어, 28일에는 3~4회 촬영 현장을 담은 메이킹 영상에서 리허설 도중 실제로 입술이 닿는 해프닝이 전해졌다. 현장에서는 “시작도 안 했는데 왜 하냐고”라는 외침이 터져 나왔다.
이준과 재희 투샷으로 ‘미술관’ 차린 영상
tvN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사진 찍으랬더니 미술관을 차린 이준 X 재희 감상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제목 그대로 극 중 윤이준과 강재희, 두 인물의 모습을 모아 보여주는 콘셉트의 콘텐츠다. 영상 설명란에는 작품을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안하무인 재벌 3세와 그의 수행비서로 잠입한 특수부대 출신 여형사의 밀착 스릴 로맨스로 소개했다.
영상에는 #임시완 #설인아 #김정현 #연우 해시태그가 함께 달렸다. 작품은 티빙에서도 스트리밍된다. 방송 시간은 월·화요일 저녁 8시 50분이며, 방송 채널은 tvN이다.
리허설 중 ‘실제 입맞춤’, 현장 반응은
입맞춤 해프닝은 28일 공개된 3~4회 메이킹 영상에서 벌어졌다. 문제의 장면은 강재희가 술에 취해 마당에서 고양이를 잡으려 하고, 이를 말리던 윤이준과 함께 넘어지면서 입을 맞추게 되는 상황이다. 임시완은 해당 장면에 대해 “제가 제지하는 상황에서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난다”고 미리 설명했다.
본 촬영에 앞서 두 배우는 동선을 맞추는 리허설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설인아가 누운 임시완에게 실수로 입을 맞추게 됐고, 설인아는 “어머”라며 당황했다. 임시완도 웃음을 터뜨렸다.
이를 지켜본 제작진은 “액션 하면 하라고. 시작도 안 했는데 왜 하냐고”라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본 촬영 뒤 설인아 “우리 예쁘게 나와야 한다”
리허설 해프닝 이후에도 촬영은 이어졌다. 본 촬영을 마친 설인아는 임시완을 일으켜 세우며 “맞았어?”라고 물었다. 이어 “우리 예쁘게 나와야 한다”며 촬영 화면을 꼼꼼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촬영 직후 함께 모니터를 시작했고, 설인아는 아쉬움에 한 번 더 촬영을 요청하기도 했다. 실수로 이어진 장면과 별개로 연기에는 의욕을 보인 셈이다. 해당 장면이 담긴 3~4회는 이미 방송된 회차다.

임시완 상의 탈의 모니터링, 설인아 “몸매 만들기 열풍”
메이킹 영상에는 임시완의 상의 탈의 장면을 둘러싼 대화도 담겼다. 임시완은 촬영분을 모니터링하며 “이게 최대치다. 더 이상은 못한다”고 말했다. 촬영을 앞두고 운동에 열중하던 모습도 영상에 함께 공개됐다.
설인아는 임시완의 몸을 두고 저렇게 예쁘게 만들기도 쉽지 않다며 고생했다고 칭찬했다. 이어 “오빠 몸매 보고 자극받아서 나도 예뻐지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제작진 사이에서 임시완 때문에 “몸매 만들기 열풍이 일어났다”며 스태프들과 다 같이 등산을 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연락 금지령에 티격태격, 현장의 두 배우
영상 초반에는 촬영을 준비하는 두 사람의 티격태격하는 호흡도 담겼다. 임시완이 재희(설인아 분)에게 연락 금지령을 받아 연락을 못 했다고 말하자, 설인아는 임시완이 먼저 메시지를 보내 연락이 없어도 서운해하지 말라고 했다고 반응했다. 임시완이 오자마자 진짜 연락을 안 하니 심심했냐고 물었지만, 설인아는 실제로 심심했다고 받아쳤다.
임시완이 사람을 안달나게 하는 방법을 늘어놓자 설인아는 “안달이 안 났으면?”이라고 되물었다. 영상 제목은 ‘서로가 서로를 귀여워하는 임시완X설인아 실존. 이런 커플 아니면 로코라 부르고 싶지 않다’이며, 지난 10월 28일 tvN 드라마 공식 채널에 올라왔다.

월화극 선두 ‘나의 유죄인간’, 남은 방송은
‘나의 유죄인간’은 극본 문수정, 연출 박단희가 맡은 12부작이다. 11월 24일 종영 예정이며 월·화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은 1회 5.6%, 2회 4.7%, 3회 4.9%를 기록했고, 3회는 최고 6.3%를 찍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의 TV·OTT 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는 27일 기준 5위에 올랐다.
3회에서는 윤이준이 강재희와 함께 전임 비서 한은영(정유민)의 납골당을 찾았고, 오랜 비서 정다운(정한설)이 윤이준이 어린 시절부터 완벽해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려 왔다고 증언했다. 윤이준의 이상형이 ‘백마 탄 여기사’라는 사실도 드러나, 위기의 순간 자신을 구한 강재희를 보는 시선이 달라지는 전환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