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식]울릉군, 동절기 주요 관광시설 무료 개방 등
선호 출처로 추가
선호 출처로 추가하면 Google 주요 뉴스에 위키트리 기사가 더 자주 표시됩니다.
경주시, 세계유산도시기구 이사도시 선출
위덕대학교, 개교 30주년 기념 U-MATE 홈커밍데이 개최
포항 사회적기업 ㈜디에스엠알오 진대용 대표, 산업통상부장관 표창 수상
'청송 황금사과' 서울서 홍보·판매 행사 개최

◆울릉군, 동절기 주요 관광시설 6개소 무료 개방
울릉군은 동절기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2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4개월간 주요 관광시설 6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2026년 동절기 여객선 운임지원사업'과 연계 추진하는 것으로, 겨울철 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여행경비 부담을 줄이고 비수기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료 개방 대상시설은 독도전망케이블카, 태하향목모노레일, 남서모노레일, 천부해중전망대, 섬목관음도, 봉래폭포 관광지구 등 총 6개소다.
무료입장 기간은 2026년 11월 2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이며, 해당 기간 중 대상시설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은 별도의 입장료 부담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울릉군은 이번 조치를 통해 겨울철 관광시설 이용률을 높이고 관광객들의 체류 및 소비활동을 유도하여 숙박업, 음식업 등 지역 관광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관광객들이 무료입장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 및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무료 개방 기간과 대상시설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주요 관광시설 무료 개방이 동절기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침체되기 쉬운 겨울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사계절 내내 울릉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세계유산도시기구 이사도시 선출
경주시가 세계유산도시기구(OWHC) 이사도시로 선출되며 세계유산도시 간 국제협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경주시는 26일~29일까지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제18차 OWHC 세계총회에서 2026~2028년 임기 이사도시로 선출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출로 경주시는 향후 2년간 OWHC 이사회에 참여해 세계유산도시의 주요 정책과 사업 방향을 논의하게 된다.
이번 총회는 ‘신도시프로세스(New Urban Process): 역사도심의 거주적합성을 향하여’를 주제로 열렸다. 전 세계 100여 개 도시에서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해 문화유산 보존과 주민의 삶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경주시는 총회 기간 심포지엄과 워크숍, 정기총회 등에 참여해 회원도시들과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28일 종합 전략 세션에서는 ‘황촌마을 도시재생 사례’를 발표해 경주시의 도시유산 정책과 지역재생 성과를 알렸다.
황촌마을은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공동체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를 연계해 추진한 사례로 소개됐다. 주민의 삶을 중심에 두고 지역 여건에 맞춰 도시재생 전략을 발전시킨 점이 특징이다.
총회 전시공간에도 황촌마을 사례를 담은 포스터를 전시해 참가도시들과 관련 경험을 공유했다.
아울러 경주시는 OWHC 아시아·태평양 지역사무처 운영도시로서 회원도시 및 본부 관계자들과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2027년 안동에서 개최 예정인 OWHC 아시아·태평양 지역총회와 경주시 세계유산홍보관 ‘살롱헤리티지’를 홍보했다.
특히 살롱헤리티지에서 회원도시의 세계유산과 도시 홍보영상을 상영하기 위한 참여도 안내했다.
주낙영 시장은 “세계유산 보존과 활용은 주민의 삶과 조화를 이뤄야 한다”며 “이번 이사도시 선출을 계기로 국제협력을 확대하고, 경주가 아시아·태평양 세계유산도시의 교류 거점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OWHC는 세계유산도시 간 협력기구로, 경주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사무처를 운영하고 있다.

◆위덕대학교, 개교 30주년 기념 U-MATE 홈커밍데이 개최
위덕대학교(총장 구동현)는 지난 29일 본교 지혜관 컨벤션홀에서 개교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U-MATE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설립 종단 및 대학 동문 등 주요 내빈과 대학 구성원이 참석했으며, 1996년 개교 이후 위덕대학교가 걸어온 30년의 발자취를 함께 되새기고, 대학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해 온 구성원들의 노력을 돌아보며 학생 성공과 지역사회 상생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기념식에서는 위덕대학교의 설립부터 현재까지의 역사와 발전 과정을 집대성한 30년사 봉헌식이 진행됐으며, 발전기금 조성과 대학 문화 활성화 등에 기여한 인사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해 대학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 U-MATE 출범식에서는 학과별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출범식은 학과별 동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선후배 간 교류와 소통을 활성화하고, 대학과 동문 간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동현 총장은 “개교 30주년을 맞아 학생의 성공을 책임지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변화와 혁신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대학을 만들어 나가겠다"며"지난 30년간 축적해 온 성과와 구성원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문과 재학생,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 첨단산업과 융합된 휴먼서비스 특성화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는 100년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항 사회적기업 ㈜디에스엠알오 진대용 대표, 산업통상부장관 표창 수상
포항지역 대표 사회적기업 ㈜디에스엠알오(DSMRO) 진대용 대표이사가 2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한 ‘2026 대한민국 생산성·지속가능경영혁신대상’에서 산업통상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친환경 다회용기 순환 서비스를 통한 생산성 혁신과 환경개선, 장애인 및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등 지속가능한 경영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포항 지역기업이 친환경 산업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실현하며 전국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디에스엠알오는 2015년 포항시에서 설립된 이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목표로 친환경 사업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써왔다.
특히 2023년부터 다회용기 세척·대여 서비스인 ‘딱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포항을 포함한 경북 지역 장례식장과 학교, 지역 축제 및 공공행사 등으로 사용처를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연간 25만 개 이상의 다회용기를 공급·회수·재사용하는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5톤 이상의 일회용품 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다회용기의 수거부터 세척·건조·검수·포장·배송에 이르는 전 과정을 표준화하고, 고온·고압 세척과 체계적인 위생검사 시스템을 도입해 서비스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작업 공정별 동선과 운영체계를 개선해 동일 인력 대비 처리량을 30% 이상 향상시키는 등 환경보호와 경영 효율화를 동시에 실현했다.
이와 함께 전체 근로자의 50% 이상을 장애인 및 취약계층으로 채용하고 공정별 특성에 맞춘 직무 설계와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해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1년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에 이어 2025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동반성장위원회 ESG 우수 중소기업 선정과 중소벤처기업부의 경영혁신형 중소기업(메인비즈) 인증 등 지속가능한 경영 역량을 입증해 왔다.
진대용 대표는 “이번 수상은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 온 임직원 모두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자원순환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이고,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확대해 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가 함께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송 황금사과' 서울서 홍보·판매 행사 개최
청송군은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동대문구청 앞 광장에서의 ‘청송 황금사과 홍보·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자매도시인 동대문구 주민들에게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과 농가 판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청송황금사과 판매 및 시식, 홍보, 체험 등 3개 부스를 운영했다.
판매 부스에서는 황금사과와 사과즙을 판매했으며, 5kg·10kg 단위 사과 상품에 대한 택배 주문도 현장에서 접수해 소비자들의 구매 편의를 높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행사가 자매도시인 동대문구 주민들에게 청송 황금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농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판촉 행사를 통해 청송사과의 판로를 확대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