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광산구·구의회, 현안 해결 위해 소통·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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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구청장, 전체 의원과 간담회…상호 존중 바탕으로 시민 체감형 협력 모색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광주 광산구와 광산구의회가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통과 협력의 폭을 넓히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29일 구의회 초청으로 광산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상호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 광산구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29일 구의회 초청으로 광산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상호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 광산구

광산구는 박병규 구청장이 29일 광산구의회 초청으로 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을 찾아 공병철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주요 구정 현안과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9기 광산구와 제10대 광산구의회가 서로의 정책 방향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 행복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구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소통 방식과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집행부와 의회가 각자의 권한과 책임을 존중하면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에 대해서는 긴밀하게 의견을 나누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만남은 앞서 지난 16일 광산구가 공병철 의장을 초청해 진행한 첫 번째 소통간담회에 이은 상호 교류 일정이다. 당시 광산구는 의회의 의정 방향을 듣고 집행부와 의회 간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두 기관은 이번 상호 초청 간담회를 통해 일방적인 현안 전달에서 벗어나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의미를 뒀다.

구정 운영과 의정활동은 역할과 기능에서 차이가 있지만,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협력의 필요성이 크다는 데 뜻을 모았다.

광산구는 앞으로도 구의회와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을 활성화하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상호 소통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의회와 행정의 역할은 다르지만 시민의 행복과 광산의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동반자”라며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