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여는 미래교실…전남광주교육청, 미래교육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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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11월 1일 광주AI교육원서 개최…AI·에듀테크 기업 35곳 참여, 71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광주AI교육원에서 ‘2026 AI미래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 사례와 미래교육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들에게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SW) 분야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교원 대상 ‘AI미래교육 박람회’와 학생 대상 ‘AI·SW 체험 한마당’으로 나눠 운영된다.
◆ AI·에듀테크 기업 35곳 참여…교육 현장 활용 방안 공유
교원 대상 박람회에는 국내외 빅테크 기업을 비롯한 AI·에듀테크 관련 기업 35곳이 참여한다. 기업들은 전시·체험 부스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 교육기술과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소개한다.
교원들이 새로운 기술을 이해하고 실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자율연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이를 통해 AI·디지털 기술의 교육적 활용 가능성을 살펴보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 초·중·고 학생 위한 71개 AI·SW 체험 마련
학생들을 위한 ‘AI·SW 체험 한마당’에서는 전남광주 지역 초·중·고등학교와 교육기관이 준비한 71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학생들은 다양한 AI·SW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분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키울 수 있다. 학교와 교육기관이 마련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AI 시대 핵심 역량 주제 기조강연…학생 골든벨도
박람회 첫날인 31일에는 이상욱 한양대학교 철학과 교수가 기조강연자로 나서 ‘AI 시대, 살아남기를 넘어 번영하기: 핵심 역량과 확장된 AI 리터러시’를 주제로 강연한다.
인공지능 기술이 사회와 교육 전반에 미치는 변화 속에서 인간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과 AI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의 중요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초·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AI·SW 골든벨’도 열린다. 학생들은 문제 풀이를 통해 AI와 소프트웨어에 관한 지식을 확인하고, 디지털 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 김대중 교육감 “학교 현장 AI 활용 교육 지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교원과 학생이 AI·디지털 기술을 함께 경험하고, 미래교육의 변화 방향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는 교원과 학생들이 AI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살펴보는 자리”라며 “학교 현장에서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람회의 세부 프로그램과 운영 일정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