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 달 멈췄던 대덕구의회 다시 가동…전석광 의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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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시작 122일 만에 의장단 구성
서미경 부의장 선출...밀린 민생 안건 처리 과제

제10대 대덕구의회 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전석광 의원/사진=대덕구의회
제10대 대덕구의회 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전석광 의원/사진=대덕구의회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장기간 원구성 파행을 겪어온 대전 대덕구의회가 전석광 국민의힘 의원을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하며 의회 정상화의 첫발을 뗐다.

대덕구의회는 30일 제29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10대 전반기 의장에 전석광 의원, 부의장에 서미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전 의장은 제9대 대덕구의회 후반기 의장을 지낸 데 이어 제10대 전반기 의장까지 맡게 됐다.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박영순 전 국회의원 대외협력특보 등을 역임했다.

전 의장은 "원구성 지연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머리 숙여 사과를 드린다. 어떠한 이유로도 구민 여러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를 정당화할 수 없다"며 "구민의 뜻을 받들고 그 결과에 책임져야 한다는 의회 역할과 본분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며 앞으로는 말보다 행동으로 약속보다 결과로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서 부의장은 제7대 대덕구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과 제8대 전반기 의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