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이기택, 합류 후 첫 분노…“오기 전부터 그렇게 말했는데” 김종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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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막내 이기택이 합류 후 처음으로 김종민에게 분노를 터뜨린다.
11월 1일 오후 6시 10분 KBS 2TV에서 여수 편 첫 이야기가 방송된다.

예능 '1박 2일' 포스터와 이기택 (사진=KBS·뉴스1)
예능 '1박 2일' 포스터와 이기택 (사진=KBS·뉴스1)

배우 이기택이 KBS 2TV ‘1박 2일 시즌4’ 합류 이후 처음으로 격한 분노를 터뜨린다. 11월 1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 디저트 경매가 한창이던 중 맏형 김종민을 향해 목에 핏대를 세우는 모습이 그려진다. 줄곧 순한 막내로 비쳐 온 이기택의 낯선 모습에 다른 멤버들도 당황한다.

테이블 내리치고 벌떡…김종민 향한 이기택의 분노

예고된 장면은 치열한 경매가 이어지던 순간 시작된다. 이기택이 갑자기 테이블을 탁 내리치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김종민을 향해 분노를 쏟아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오른 채 감정을 쏟아내는 이기택의 모습에 현장 분위기도 순식간에 달라진다.

‘1박 2일’ 합류 이후 이기택은 화를 내거나 목소리를 높이는 일 없이 순둥한 막내의 모습을 주로 보여 왔다. 그런 이기택이 처음으로 감정을 터뜨리는 장면이어서 멤버들 역시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기택 (사진=뉴스1)
이기택 (사진=뉴스1)

“오기 전부터 그렇게 말했는데”…쌓아온 설움

이기택은 김종민을 바라보며 “오기 전부터 그렇게 말했는데”라고 말한다. 목에 핏대까지 세운 채 그동안 참아 왔던 설움을 한꺼번에 쏟아내는 모습이다. 발언으로 미뤄 두 사람 사이에는 여수에 오기 전부터 오간 이야기가 있었던 것으로 짐작되지만, 이기택이 맏형에게 단단히 화가 난 구체적인 이유는 예고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사건의 전말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은 이기택의 분노가 터지는 순간을 예고 영상에 담아 공개했다.

예능 '1박 2일'의 한 장면 (사진=KBS)
예능 '1박 2일'의 한 장면 (사진=KBS)

금화 걸고 벌이는 디저트 경매, 여수 첫 번째 이야기

이기택의 분노가 터진 무대는 여수 여행의 첫 번째 이야기다. 이번 회차에서 ‘1박 2일’ 여섯 멤버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로 여행을 떠난다. 멤버들은 미션을 거쳐 다 같이 획득한 금화를 들고 달콤한 디저트 경매에 나선다.

경매는 멤버들이 힘을 모아 얻은 금화를 걸고 진행된다. 그만큼 한 번의 선택이 곧 팀 전체의 몫으로 이어지는 구조여서 경매가 달아오를수록 멤버들의 승부욕도 함께 커진다. 이기택의 분노는 이처럼 경매가 치열하게 이어지던 도중 터져 나온다.

예능 '1박 2일'의 한 장면 (사진=KBS)
예능 '1박 2일'의 한 장면 (사진=KBS)

문세윤의 뜬금없는 화, 딘딘이 막은 ‘레거시 분노’

경매 현장에서 분노를 표출하는 멤버는 이기택만이 아니다. 문세윤 역시 경매 미션 도중 뜬금없이 화를 내 멤버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이기택의 진짜 분노와 달리 문세윤의 화는 갑작스럽게 시작돼 현장을 의아하게 한다.

이를 지켜보던 딘딘은 문세윤에게 “형 억지 분노 하지 마. ‘레거시 분노’ 안 하기로 나랑 약속해”라고 말한다. 문세윤이 준비한 이른바 ‘레거시 분노’ 작전을 시작 단계에서 차단하는 장면으로, 현장에는 웃음이 터진다. 딘딘이 말한 ‘레거시 분노’가 어떤 의미인지는 방송에서 설명된다.

예고 영상 본 누리꾼 반응과 방송 일정

예고가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이기택이 저렇게 화낼 정도면 무슨 일인지 궁금하다”, “김종민이 또 뭘 했길래 막내가 폭발했나”, “얼굴까지 빨개졌다니 진짜 억울했나 보다”는 반응을 보였다. “‘레거시 분노’가 뭔지도 너무 궁금하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이기택의 첫 분노와 문세윤의 ‘레거시 분노’ 작전이 담긴 ‘1박 2일 시즌4’는 11월 1일 오후 6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