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외국인 유학생, AI·로봇 기술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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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융합학부, 광주 AI 전시관 방문…첨단산업 이해·문화 교류 확대

광주여대 글로벌융합학부는 지난 29일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전공 한 스푼, 문화 한 바퀴(Taste the MAJOR, Walk the CULTURE 2026)’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실제 산업 현장과 연결하고, 한국의 과학기술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탈룰리 테레사 교수의 인솔로 진행된 이번 체험에서 학생들은 광주 AI 전시관을 방문해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의 발전 현황을 살펴봤다.
주요 활동은 AI 댄스 로봇 시연 관람, 인공지능 기반 로봇 바둑 체험, 사족보행 로봇 관찰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로봇의 움직임과 작동 방식을 살펴보고 인공지능 기술이 산업과 일상생활에 활용되는 사례를 확인했다.
이번 체험은 첨단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전공 분야에 대한 관심과 학습 동기를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교류와 소통의 기회도 마련됐다. 학생들은 한국의 과학기술과 지역 교육·문화 자원을 경험하며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대학생활 적응에 필요한 경험을 쌓았다.
김정오 글로벌융합학부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첨단 AI 기술을 직접 경험하면서 전공에 대한 관심과 학습 동기를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글로벌 산업환경을 이해하고 다양한 전공지식을 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학생들이 전공교육과 한국 문화 체험을 통해 대학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여대 글로벌융합학부는 IT, 글로벌비즈니스, TESOL, K-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융합형 전문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의 전공 역량과 국제적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