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식 대전도시공사 사장 인사청문…경영 능력·이해충돌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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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개발·공공주택 공급 구상 제시
재무 건전성·오월드 운영 방향도 점검

대전시의회는 3일 하경옥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주재로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공사의 주요 현안과 조직 운영 방안을 점검했다.
이 후보자는 34년간의 공직 경험과 민간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공공성과 사업성을 갖춘 도시공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주요 과제로는 탑립·전민지구 산업 거점 조성을 통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청년·신혼부부 공공주택 공급, 도시재생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 등을 제시했다.
재무 부담이 큰 사업은 단계별 투자 타당성을 검토하고, 대전 오월드는 이용객 수요와 재정 여건을 고려해 시설과 콘텐츠를 개선하겠다고 설명했다.
청문회에서는 후보자의 전 직장과 도시공사 사업 간 이해충돌 가능성도 쟁점으로 다뤄졌다. 구본환 의원의 관련 질의에 이 후보자는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답했다.
이 후보자는 “재무는 냉철하게 살피고 사업은 치밀하게 준비하며 현장에서는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