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2’ 장나라·박해진, 김혜윤 놓고 결국 맞붙었다…명함 받은 강혜성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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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2’ 차은경·박태수가 강혜성 영입을 두고 맞붙는 스틸이 공개됐다.
장나라·박해진·서민정 감독이 라이벌 관계를 직접 설명했다.

드라마 '굿파트너2' 공식 스틸 (사진=SBS)
드라마 '굿파트너2' 공식 스틸 (사진=SBS)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2’에서 장나라와 박해진이 경력직 변호사 강혜성(김혜윤 분)을 두고 인재 영입 경쟁을 벌인다. 제작진은 5일 ‘법무법인 춘정’ 소속인 강혜성을 마주한 차은경(장나라 분)과 박태수(박해진 분)의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두 대표 변호사는 사무실 위치를 둘러싼 신경전에 이어 한 명의 변호사를 놓고 정면으로 맞선다.

‘굿파트너2’는 오는 20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며 총 16부작으로 구성된다.

강혜성 마주한 두 대표 변호사, 자신만만한 미소

공개된 스틸의 중심에는 강혜성이 있다. 법무법인 춘정에 소속된 강혜성을 앞에 두고 차은경과 박태수는 서로에게 뒤지지 않는 자신만만한 미소를 짓는다. 각자 영입에 자신이 있다는 표정으로, 본격적인 영입전의 시작을 알린다.

차은경은 압도적인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유일무이한 이혼 전문 로펌 ‘법무법인 리봄’을 일궈낸 인물이다. 박태수는 이혼계 ‘원톱’ 자리를 노리며 ‘법무법인 태수’를 이끄는 대표 변호사다. 이혼 분야 정상을 향한 두 사람의 승부가 강혜성이라는 인재를 중심으로 구체화되는 장면이다.

드라마 '굿파트너2' 공식 스틸 (사진=SBS)
드라마 '굿파트너2' 공식 스틸 (사진=SBS)

리봄을 둘러보는 강혜성, 박태수의 명함에 번진 미소

스틸 속 강혜성의 표정은 두 대표 변호사와 사뭇 다르다. 강혜성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리봄’ 사무실 곳곳을 둘러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박태수에게 명함을 건네받고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담겼다.

리봄에서는 차은경이 직접 강혜성을 맞이하는 쪽이고, 박태수는 명함으로 먼저 다가가는 쪽이다. 두 대표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는 가운데 강혜성이 어느 쪽 제안을 받아들일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제작진은 스틸에 두 사람의 상반된 영입 전략이 담겼다고 전했다.

드라마 '굿파트너2' 공식 스틸 (사진=SBS)
드라마 '굿파트너2' 공식 스틸 (사진=SBS)

7층과 8층, 층간 영업 경쟁에서 영입전으로

두 사람의 대립은 같은 건물에서 비롯된다. 법원 맞은편 7층에 자리한 리봄의 바로 위 8층에 법무법인 태수가 들어서면서 경쟁의 불씨가 붙는다. 스틸에는 이를 확인한 차은경이 박태수를 직접 찾아가는 장면이 담겼다.

박태수는 당황한 기색 없이 여유로운 태도로 차은경을 맞이한다. 반면 차은경의 표정에서는 달갑지 않은 기색이 역력하다. 앞서 3일 공개된 2차 티저에서 박태수가 반값 수임료를 내세워 고객 확보에 나서자 차은경이 “얼마면 돼요?”라고 응수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인재를 둘러싼 경쟁으로 대결의 무대가 넓어진다.

드라마 '굿파트너2' 공식 스틸 (사진=SBS)
드라마 '굿파트너2' 공식 스틸 (사진=SBS)

박해진 “‘굿파트너!’가 아닌 ‘굿파트너?’”

장나라는 박태수에 대해 “새롭게 등장하는 태수는 다양한 매력이 있는 친구다. 직업에 관한 신념부터 은경과 갈등관계에 있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새로 합류하는 인물이 차은경과 직업적 신념 단계부터 부딪힌다는 의미다.

박해진은 두 사람의 관계를 “‘굿파트너!’가 아닌 ‘굿파트너?’”라고 표현했다. 이어 “태수는 은경을 리스펙하면서도, 그 아래 깔려있는 열등감과 이기고자 하는 욕망 등 여러 복합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존중과 열등감, 승부욕이 뒤섞인 인물이라는 설명이다.

서민정 감독이 소개한 대학 동기 라이벌

서민정 감독은 차은경과 박태수를 대학 동기라고 소개했다. 그는 “은경과 태수는 대학 동기이자 같은 가정법원 앞 랜드마크와 같은 건물 위아래 층에서 경쟁하는 라이벌 변호사로, 만나기만 하면 사사건건 부딪히고 티격태격한다”고 설명했다.

서 감독은 “연기 장인 장나라, 박해진 배우가 차은경-박태수 관계를 굉장히 능청스럽고 유쾌하게 잘 표현해줬다. 덕분에 두 사람이 함께하는 장면은 특히 더 흥미롭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굿파트너2’는 이혼이 ‘체질’인 대표 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에 ‘진심’인 경력직 변호사 강혜성이 서로의 굿파트너가 되어 펼치는 사이다 이혼쇼다. 이혼 이후에도 계속되는 삶과 정답 없는 인생의 갈림길에서 차선 중 최선을 선택하려는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혼 전문 변호사 최유나 작가가 시즌1에 이어 집필을 맡았고, 서민정 감독이 연출한다. 장나라, 김혜윤, 표지훈에 박해진이 새롭게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