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구치소, 수용자 '감사쓰기' 공모전 시상…김영철 교정협의회장 직접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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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한 달간 감사쓰기 활동…수용자 인성 변화 유도
– 김영철 회장 시상식 참석, 수상자 격려·격려금 지원
– 가족·교도관·동료 향한 감사 표현으로 사회복귀 기반 마련

[부산=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구치소가 수용자들의 감사 표현을 통해 긍정적인 인성 변화를 이끌어내는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가운데, 김영철 부산구치소 교정협의회장이 직접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부산구치소가 수용자들의 감사 표현을 통해 긍정적인 인성 변화를 이끌어내는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가운데, 김영철 부산구치소 교정협의회장이 직접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 사진제공=부산구치소
부산구치소가 수용자들의 감사 표현을 통해 긍정적인 인성 변화를 이끌어내는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가운데, 김영철 부산구치소 교정협의회장이 직접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 사진제공=부산구치소

부산구치소(소장 이희정)는 5일 김영철 교정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수용자 감사쓰기 자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수용자들이 가족과 교도관, 동료 등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한 달간 진행된 감사쓰기 활동은 일상에서 감사한 일 100가지를 찾아 기록하는 '100감사 쓰기', 매일 다섯 가지 감사한 일을 적는 '매일 5감사 쓰기', 자신의 변화와 다짐을 담은 소감문 작성 등으로 구성됐다.

부산구치소는 제출된 작품에 대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이날 시상식을 통해 참여자들의 노력을 격려했다.

특히 김영철 교정협의회장은 시상식에 직접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노력이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지기를 응원했다. 부산구치소 교정협의회도 수상자 격려금 지원에 참여하며 민간 차원의 교정·교화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글쓰기 활동을 넘어 수용자 스스로 자신의 생활을 되돌아보고,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을 인식하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이희정 소장이 이끄는 부산구치소는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작은 실천이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을 존중하는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의 인성 함양과 건전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다양한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