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퀘스트’ 마지막 8화 예고편 떴다…비전·토미·팔라딘 새 모습에 완다비전 코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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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퀘스트’ 마지막 8화 예고편과 비전·토미·팔라딘의 새 모습이 공개됐다.
8화는 11월 11일 디즈니+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드라마 '비전퀘스트' 영상 화면 (영상=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드라마 '비전퀘스트' 영상 화면 (영상=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비전퀘스트’가 마지막 8화 예고편을 내놓고 피날레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7회가 공개된 가운데 비전 역의 폴 베타니를 비롯해 토미 막시모프, 팔라딘 등 주요 인물의 새로운 모습이 온라인에 퍼지고 있다. 마지막 회는 11월 11일 공개될 예정이다.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가 공개한 영상에는 7회 공개 완료 소식과 함께 마지막 클라이맥스를 향해 가는 비전의 여정이 담겼다. 영상은 'MCU 최고의 트릴로지'를 내세우며 지금 디즈니+에서 시청할 수 있음을 알린다.

Disney Plus Korea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 MCU 최고의 트릴로지, 7회 공개 완료 | [비전퀘스트]

8화 예고편과 함께 공개된 비전의 새로운 모습

디즈니+ 코리아는 ‘비전퀘스트’ 7회 공개 소식을 전하며 “MCU 역사상 최고의 트릴로지, 마지막 클라이맥스를 향해 달려가는 비전의 이야기”라는 문구를 내걸었다. 작품은 디즈니+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OTT 콘텐츠 매체 무코는 8화 예고편과 함께 극 중 비전을 연기하는 폴 베타니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됐다고 전했다. 조 캐스터의 새로운 모습도 함께 소개됐다. 이미지들은 마블 팬 계정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드라마 '비전퀘스트' 영상 화면 (영상=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드라마 '비전퀘스트' 영상 화면 (영상=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비전·토미·팔라딘, 피날레 앞두고 달라진 모습

무코에 따르면 8화를 앞두고 비전과 토미 막시모프, 현상금 사냥꾼 팔라딘의 새로운 모습도 공개됐다. 세 인물은 극 중 추격과 대립으로 얽혀 있다. 팔라딘은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의뢰인의 지시를 받아 비전을 쫓는 인물이다.

7화 촬영장에서 포착된 비하인드 컷도 눈에 띈다. 토미 역의 루아리드 몰리카와 배우 로렌 모레이스가 함께한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두 배우의 구체적인 배역과 장면 설명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드라마 '비전퀘스트' 영상 화면 (영상=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드라마 '비전퀘스트' 영상 화면 (영상=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완다비전 공식 인스타그램에 숨겨진 코드

‘완다비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새 게시물에는 숨겨진 코드가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드를 해독하면 “나는 비전이다. 나는 언제나 비전이었다.”라는 문장이 나타난다.

이 문장은 작품의 핵심 질문과 맞닿아 있다. ‘비전퀘스트’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으로 시작하는 내레이션과 함께 화이트 비전이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화이트 비전의 여정, 7회까지 이어진 흐름

‘비전퀘스트’는 ‘완다비전’(2021), ‘전부 애거사 짓이야’(2024)에 이어 3부작을 마무리하는 시리즈다. 주인공은 정확히는 ‘화이트 비전’이다. 정부 조직 소드가 비전의 원래 신체를 재가동해 탄생시킨 존재로, ‘완다비전’ 마지막 회에서 비전의 도움으로 과거의 기억을 되찾고 어디론가 떠난다.

이야기는 화이트 비전이 자신 안에 내장된 AI들과 대화하며 답을 찾는 데서 출발한다. 그에게 현상금이 걸리면서 자신의 아들이 환생한 존재일지도 모르는 소년 토머스 셰퍼드와 함께 쫓기는 신세가 된다. 비전의 머릿속 정신 공간은 저택처럼 구현되고, 더미·U·자비스·프라이데이·이디스 같은 AI들이 인간형 아바타로 등장해 위기 때마다 비전을 돕는다.

울트론(제임스 스페이더)은 비전의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조언자이자 잠재적 위협으로 존재한다. 4회에서는 토머스를 지키기 위해 비전이 울트론에게 통제권을 넘기는 장면이 그려졌다. 현상금 사냥꾼 팔라딘 외에 ‘떼까치 살인마’로 불리는 연쇄살인범도 극에 등장한다. 범인은 인간에 가까운 신체와 자의식을 지닌 인공 생명체 신서조이드로 설정돼 있다.

토미 역 루아리드 몰리카와 폴 베타니의 호흡

토머스 셰퍼드는 비전과 완다의 아들 토미 막시모프의 기억을 가진 인물이다. 루아리드 몰리카는 비전과 완다를 닮은 외모와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고, 완다(엘리자베스 올슨)처럼 코를 찡긋하는 표정이 포착되기도 했다. 몰리카는 인터뷰에서 해당 표정은 우연이었다고 밝히면서도 “어릴 때부터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올슨의 연기를 봐왔고, 합류 전부터 ‘완다비전’에 푹 빠져 있었다”고 말했다.

캐스팅 과정도 알려져 있다. 몰리카는 오디션 당시 작품 제목도 캐릭터의 정체도 알지 못했고, 받은 대본 역시 가짜였다고 회상했다. 폴 베타니는 스크린 테스트 현장에 몰리카가 들어선 순간 역할에 어울리는 배우라고 느꼈다고 밝혔다. 베타니는 영국식 억양으로 오디션을 준비한 몰리카에게 스코틀랜드 억양 연기를 제안했고, 제작진이 이를 반영해 토머스 셰퍼드의 캐릭터가 완성됐다.

몰리카는 “티격태격하는 부자 관계가 만들어졌다”며 베타니와의 호흡을 설명했다. 작품은 5·6화가 공개된 10월 28일 기준 로튼 토마토 신선도 90%를 기록하고 있다.

마지막 회로 향하는 남은 질문들

8부작 가운데 마지막 회가 남은 지금, 비전과 울트론의 대립과 비전·토미의 정체성 찾기가 이야기의 두 축으로 이어지고 있다. 팬들이 기대하는 완다의 등장 여부도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비전퀘스트’ 8화는 11월 11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연령 등급은 15세 이용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