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형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 살펴보니

2013-06-1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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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시리즈, 대한민국 중형 세단의 대명사죠. '2014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가 사양과

쏘나타 시리즈, 대한민국 중형 세단의 대명사죠. '2014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가 사양과 외관의 감성을 대폭 업그레이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신규 모델 출시를 포함해 이번 업그레이드에서는 차량 내부는 물론 외부의 고급스런 추가 사양이 눈길을 사로잡네요. 특히 눈에 띄는 건 자동차의 멋을 표현한다는 휠과 전조등이 세련되게 변한 점이죠.



전체적으로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이 돋보이고, 속을 보면 최고급 세단에 적용되는 사양들이 추가돼 이름 그대로 '찬란한' 업그레이드라는 평가입니다.


"무엇이 달라졌나요?"


우선 2.0 CVVL 모델 기본형 트림인 '스타일'을 제외한 전 트림에 LED 주간 전조등을 새롭게 적용해 주간 주행 시 안전성이 높아지면서 더 고급스러워졌네요.



주력 모델인 '모던' 트림 이상급에는 세련된 디자인의 신규 18인치 알로이 휠&타이어,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를 기본 적용해 고객 감성 및 편의를 함께 높인 점도 눈에 띄는 변화입니다.


특히 이번 ‘2014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어트랙션(Attraction)' 트림은 17인치 휠&타이어, 천연 가죽시트, 뒷좌석 열선시트, JB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4.3인치 컬러 TFT-LCD의 고급형 오디오(조향 연동 후방카메라 포함) 등 고객선호도가 높은 고급사양을 대거 적용하면서도 최상의 가격 경쟁력을 갖춰 고객 선택 폭을 넓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트림에는 기존 옵션으로 운영되던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블루링크 서비스 포함)을 기본 적용하고 뒷좌석 6대4 폴딩 시트를 새롭게 장착했습니다.


터보 모델 가격은? "대폭 낮췄네!"


이렇게 최고급 사양으로 상품성을 크게 높였지만, 가격은 오히려 더 낮췄답니다. 현대차는 기존 2,800만원대의 가격에서 시작했던 고성능 터보 모델 라인업에 2,600만원대 '스마트' 트림을 새롭게 추가해 고성능 터보 모델을 원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낮췄는데요.



특히 이 가격대에서는 누릴 수 없는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 노출형 듀얼 머플러, 운전석 전동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등 '스마트' 트림에 운전자 중심의 다양한 고급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했죠.


현대차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혜택이 돌아가도록 상품성 대비 최저 가격대를 실현했는데요. 이젠 고객들이 합리적 가격에 터보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줄 것으로 보입니다.


감성 마케팅으로 고객과 커뮤니케이션


최근 현대차는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비오는 날 느끼는 선루프의 색다른 매력에 대해 이야기하는 ‘쏘나타 감성 광고’


청각 장애인들이 음악을 느낄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쏘나타 터처블 뮤직시트’를 전국 농아학교에 기증하는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 사운드 프로젝트



쏘나타와 함께 한 추억, 일상 등의 이야기를 공모하는 ‘쏘나타 감성스토리 공모전’


현대차는 이 달 1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쏘나타와 함께 한 추억, 일상 등에 관한 개인의 스토리를 홈페이지(☞바로가기)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접수 받아 총 493명의 고객을 추첨, 미주 여행 상품권, 태블릿 PC 등의 경품과 ‘2014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의 시승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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