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성재기 대표, 과거에 남겼던 말들 정리
2013-07-3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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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ungjaegi]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sungjaegi)의 사망

[사진=@sungjaegi]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sungjaegi)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성 대표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고 성재기 대표는 "대한민국에는 여성부와 국민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상근직원 숫자만 400명이 넘는 많은 여성단체가 존재하지만, 남성들을 대변할 수 있는 남성단체는 단 한 군데도 없었다"며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균형을 맞추겠다는 취지로 2011년 3월 '남성연대'를 설립했다.
성 대표는 '남성 인권'을 주장하며 숱한 말들을 남겼고, 논란 혹은 화제의 중심에 서며 세간의 관심을 모았었다.
지난 26일 남성연대의 금전적 지원을 호소하며 한강에 투신했던 성 대표는 투신 4일 만인 29일 서강교 남단 밤섬 부근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다음은 성 대표가 위키트리 '소셜방송'을 통해 주장했던 발언과 토론 영상, 트위터에 남긴 글 등을 모아본 것이다.
1. 남성연대 설립 목적

2. 여성부 폐지 주장

3. 한국 사회에서 남자란

4. 여성 성폭력 피해자들에 대한 입장

5. 성 대표가 본 '성매매 특별법'

6. 아동청소년보호법에 대한 입장
[지난 2012년 11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아청법) 개정을 위한 토론회 현장 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