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뉴스 "''롤(LOL)' 욕설-따돌림 등 부작용 속출" 트윗

2013-10-19 16:08

add remove print link

[캡처=트위터@mbcnews]'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위험성을 알리는 MBC뉴스 트

[캡처=트위터@mbcnews]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위험성을 알리는 MBC뉴스 트윗이 19일 SNS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는 이날 오후 "국민게임 '롤(LOL)'의 부작용 속출‥여러 명이 함께 해야하는 게임 특성으로 인해 욕설이나 비방이 난무하고 때문에 모욕,명예훼손 혐의 고소가 쏟아져 나와·학교에서는 게임을 못한다는 이유로 따돌림 당하는 경우도 많아"라는 트윗을 남겼는데요.

이같은 트윗에 일부 트위터 이용자들은 "따돌림, 욕설이 단순히 게임의 문제만은 아니지 않느냐"며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국민게임'으로 알려진 '리그 오브 레전드'는 라이엇 게임즈가 개발한 게임으로, 지난 5일(한국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롤드컵' 결승전에서 한국팀 'SK텔레콤T1'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해 100만 달러의 상금을 획득했습니다.

앞서 e스포츠협회장을 맡고 있는 전병헌 민주당 의원은 한국팀이 '롤드컵' 우승시 '리그 오브 레전드' 코스프레를 하겠다고 약속했고, 지난 16일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사진=트위터@BHJun]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