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헨드릭스가 승리를 도둑맞았다"

2013-11-17 16:46

add remove print link

[경기 중인 조니 헨드릭스(위) / 사진=연합뉴스]이종 격투기 선수 '김동현'(@Stung

[경기 중인 조니 헨드릭스(위) / 사진=연합뉴스]

이종 격투기 선수 '김동현'(@StungunKim)은 17일(한국시간) UFC 167 조르주 생피에르와 조니 헨드릭스의 웰터급 타이틀매치를 보고 "헨드릭스가 승리를 도둑맞았다"는 트윗을 남겼습니다.

.

이날 김동현 외 여러 파이터들이 트위터를 통해 판정에 대한 의혹을 나타냈습니다. 헨드릭스가 새로운 챔피언에 올랐어야 했다는 의견이 많은데요,

전 웰터급 잠정챔피언 '카를로스 콘딧'(@CarlosCondit)는 "말도 안 돼, 전에 없던 최악의 판정이다"라는 트윗을 올렸습니다.

페더급 파이터 '컵 스완슨'(@CubSwanson)는 트위터로 "나는 헨드릭스가 3-2로 이긴걸로 봤다"고 말했습니다.

2011년 스트라이크 포스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댄 헨더슨'(@dangendo)도 "올해 판정은 마음에 안 든다"며 "내 생각엔 헨드릭스가 대단했다"는 트윗을 올렸습니다.

이외에도 페드로 히조, 팻 밀레티치 등 많은 UFC 파이터들이 판정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생피에르는 17일(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67 웰터급 타이틀매치에서 헨드릭스와 5라운드 접전 끝에 심판판정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home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