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셜록' 시즌3 옥상 추락장면 촬영 현장 공개

[사진='BBC One' 페이스북]

영국 BBC 드라마 '셜록' 시즌3 1편 '빈 영구차'(Empty Hearse)에서 공개된 옥상에서 몸을 던진 셜록(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모습이다.

BBC One 페이스북에는 16일(한국시각) "'빈 영구차' 베네딕트 컴버배치 장면"이라며 위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셜록의 옥상 추락 촬영 현장이 담겨있다.

옥상에서 몸을 던진 셜록이 어떻게 다시 살아 돌아왔냐는 의문은 이 사진 한 장으로 풀린다. 시즌2 당시 존(마틴 프리먼)은 눈앞에서 셜록의 죽음을 목격했고 장례까지 치렀다. 그러나 셜록은 2년 뒤 다시 런던으로 돌아왔다.

지난 12일(현지 시각) 영국 BBC One 채널에서 ‘셜록 시즌3’ 3화 마지막 서약(His Last Vow)이 방송됐고 시즌을 마무리 지었다.

셜록 시즌3 3화는 오는 19일 밤 11시55분 KBS 2TV에서 한국어 더빙으로 방송된다. KBS 2TV는 앞서 드라마 셜록 시즌3의 ‘1화: 빈 영구차'(The Empty Hearse), ‘2화: 세 사람'(The Sign of Three)을 방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