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4월 21일부터 시행되는 '모기예보제 4단계'

2014-04-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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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쾌적 (모기활동지수 0∼250)모기활동이 매우 낮거나 거의 없는 단계 - 관심 (251

- 쾌적 (모기활동지수 0∼250)

모기활동이 매우 낮거나 거의 없는 단계

- 관심 (251∼500)

야외에 모기 서식처가 생기기 시작하는 단계 (집안 방충망 파손 여부를 확인하고 주변의 빈 깡통 등에 고인 물을 제거하는 게 좋음)

- 주의 (501∼750)

모기의 야외 활동이 자주 확인되는 단계 (등산 등 야외 활동 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집 주변 하수구에 모기 유충 서식이 확인되면 미리 제거해야 함)

- 불쾌 (751∼1000)

야외에 모기 서식처가 많이 분포하는 최고 단계 (되도록 야간 활동을 자제하고 가정에서도 현관문을 드나들 때 출입문 주변에 모기 기피제를 뿌려야 함)

서울시(@seoulmania)에서 오는 21일부터 시행하는 '모기예보제 4단계'입니다.

모기예보제는 모기 발생 가능성을 4단계로 구분해 행동요령을 알리기 위한 것입니다.

모기 생태와 발육에 영향을 주는 기온, 습도 등 기후 요인을 고려해 산출되는 모기활동지수를 토대로, '쾌적', '관심', '주의', '불쾌'로 단계가 나눠집니다.

모기예보제를 확인할 수 있는 곳도 알려드립니다.

[모기활동지수 산정 근거가 되는 유문등(모기유인장치) / 사진=서울시가 연합뉴스에 제공]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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