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MBC 아나운서 '기자'로 전직
2014-04-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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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MBC 아나운서 / 사진=MBC 뉴스데스크 방송화면 캡처]배현진 MBC 아나운서(
[배현진 MBC 아나운서 / 사진=MBC 뉴스데스크 방송화면 캡처]
배현진 MBC 아나운서(@annbhj)가 기자로 전직했다. 아직 공식적으로 인사가 발표되지 않았지만, 배 아나운서는 국회를 출입처로 배정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MBC는 사내공모로 배 아나운서 등 일부 사원을 취재기자로 선발했다. 그동안 MBC에서는 백지연, 김현경, 김주하, 전종환 아나운서 등이 기자로 전직한 사례가 있다.
지난해 11월 MBC 뉴스데스크 앵커에서 하차한 배 아나운서는 다음달 12일부터 박용찬 기자와 함께 평일 MBC 뉴스데스크 앵커를 다시 맡는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평일 뉴스프로그램 앵커를 하며 외부취재를 병행하는 게 쉽지 않은 상황에서, 기자로 전직한 게 현실과 동떨어진 인사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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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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