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의원이 전한 '박원순 후보 부인 근황'

2014-05-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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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인 일요일 날(25일) 오전 11시에 노원에 있는 순복음교회에도 시장과 함께, 부부

"엊그제인 일요일 날(25일) 오전 11시에 노원에 있는 순복음교회에도 시장과 함께, 부부가 함께 예배를 보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혀 고의로 숨기로 하거나 이런 것도 전혀 아니고 정상적으로 조용하게 내조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런 의혹을 제기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은 네거티브다, 흑색선전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wonsoonpark) 측 대변인인 진성준 의원(@jinsungjoon)이 밝힌 박 후보 부인 강난희 씨 근황이다.

진 의원은 27일 오전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 아침' 인터뷰에서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ourmj) 측이 제기한 '박원순 부인 출국설'을 반박하며 이같이 전했다.

진 의원은 "(박 후보 부인이) 뒤에서 조용히 돕고 있다고 하는 말씀을 드렸다. 전혀 활동을 안 한다는 게 아니다"라며 "추가적으로 의혹을 제기하거나 할 때에는 정말로 용서하지 아니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 2011년 10일 지방선거에서 박원순 후보와 함께 투표하는 강난희 씨(왼쪽) / 이미지=유튜브 'MediaVOP' 영상 캡처]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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