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준지 '기괴한 아미가라 단층'과 함께 23일 내한
2014-07-0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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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화 작가 이토 준지 / 사진=livedoor] 일본 괴기 만화계의 거장 이토 준지

[일본 만화 작가 이토 준지 / 사진=livedoor]
일본 괴기 만화계의 거장 이토 준지(いとうじゅんじ)가 내한한다.
이토 준지는 오는 23일 제18회 '서울 국제 만화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하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이토 준지는 팬 사인회 등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1987년 만화 '토미에'로 데뷔한 이토 준지는 극단적인 인체 변형과 이를 섬세하게 표현한 괴기 만화로 유명하다. 대표작으로 '소용돌이', '공포의 물고기', '목매다는 기구', '미미의 괴담'등이 있다.
이토 준지는 이번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공포만화 체험전'부분에 초청됐다. 이토 준지가 전시할 작품은 '공포의 물고기' 2권에 실린 단편 '기괴한 아미가라 단층'외 다수이다.
'기괴한 아미가라 단층'은 7월 22일~27일까지 서울 명동 동방홍 지하 1층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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