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이 표지모델 또 하게 된 서유리에 전한 당부

2014-09-1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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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촬영하는데 절대 살 빼고 오지 말라고 당부하더라." 남성잡지 '맥심' 표지모델을

"표지 촬영하는데 절대 살 빼고 오지 말라고 당부하더라."

남성잡지 '맥심' 표지모델을 또 하게 된 성우 서유리(@yuri_voice)가 11일자 '한겨레신문'에 밝힌 말입니다. 서유리는 맥심 측이 이같은 당부사항을 전했다고 알렸습니다.

서유리는 지난해 8월 맥심 표지모델로 나선 이후 올해 10월호 표지에 다시 등장합니다.

맥심 표지모델과 관련 서유리는 이 매체에 "맥심은 남자들에게 수백만원짜리 명품 지갑 같은 걸로 박탈감을 안겨주지 않는 것처럼 여자에게도 그렇다"며 "비현실적으로 깡마른 모델 대신, 좀 튼실하더라도 건강한 여성을 보여준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앞서 서유리는 지난 1일 페이스북에 "맥심 표지모델을 또 하게 됐습니다"라며 "하하하하하하... 맥심 10월호에 만나요. ps. 뭐 공약 걸 거 없나?"라며 맥심 10월호 화보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서유리 맥심 화보 / 사진=서유리 페이스북]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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