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음소리 녹음" 클라라 출연 영화 '워킹걸' 캐릭터 포스터
2014-12-0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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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이미지=영화 '워킹걸'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영화 '워킹걸'에 출연하는 방송인


[이하 이미지=영화 '워킹걸'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영화 '워킹걸'에 출연하는 방송인 클라라 씨(@actressclara) 캐릭터 포스터다.
포스터에서 클라라 씨는 망사스타킹을 신고 란제리룩으로 관능미를 뽑내고 있다.
'워킹걸'은 하루 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조여정 씨)와 폐업 직전의 성인샵 CEO 난희(클라라 씨)의 '동업 스토리'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개봉은 내년 1월이다.
9일 영화 '워킹걸'의 정범식 감독이 밝힌 촬영 에피소드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영화에 출연한 클라라 씨에 대한 내용으로, 정 감독은 "민망했던 상황이 있었다"며 운을 뗐다.
이날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워킹걸' 제작보고회에서 정 감독이 전한 말은 이렇다.
"클라라가 성인용품 기구를 하나 빌려가더라. 촬영하는 장면을 위해 안무를 짜놓은 상태였는데 클라라가 오더니 '장면을 위해 기구를 직접 써봤다'며 신음 소리가 녹음된 핸드폰을 꺼냈다."

이 영화 공식 포스터도 최근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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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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