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가' 열풍에 90년대 가요 '뮤직뱅크' 차트 진입

2015-01-1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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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KBS2 '뮤직뱅크' 캡처]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 열풍으로

[이하 KBS2 '뮤직뱅크' 캡처]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 열풍으로 90년대 가요가 KBS2 '뮤직뱅크' 순위권에 대거 진입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터보의 'Love is(3+3=0)'가 'K-차트' 순위 5위에 오르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이 외에도 S.E.S의 'I’m your girl'가 9위, 터보의 'White Love(스키장에서)'가 12위, 김현정의 '그녀와의 이별'가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이 16위, 지누션 '말해줘'가 22위, S.E.S가 '너를 사랑해'가 44위, 4지누션 '전화번호'가 49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90년대 곡의 음반 판매, 방송 횟수는 0에 가까웠지만 디지털 음원, 시청자 선호도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해 순위권에 올랐다.

한편 이날 'K-차트' 1위는 EXID의 '위 아래'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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