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알몸에 앞치마 두르고 요리한 적 있다"
2015-02-2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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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 맹기용 씨(왼쪽), 가수 브라이언 /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캡처] 그룹

[요리사 맹기용 씨(왼쪽), 가수 브라이언 /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캡처]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멤버 브라이언이 연인과 둘이 있을 때 알몸에 앞치마만 두르고 요리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브라이언은 "알몸에 앞치마만 두르고 요리를 한 적이 있다"며 "둘만 있으니 그럴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라디오 스타' MC들은 "그러면 뒤가 휑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브라이언은 "엉덩이는 다 나오는 거다"고 답했다.
브라이언이 이처럼 말하게 된 배경에는 브라이언이 여자 때문에 요리를 시작했다고 고백하자, MC인 김구라 씨가 "내가 아는 배우 형이 있는데 항상 앞치마만 입고 쿠킹을 한다고 하더라"고 말한 데서 비롯됐다.
이에 브라이언은 "나도 그런 적 있다"며 해당 사실에 대해 밝혔다.
이날 '라디오 스타'는 '지지고 볶고 맛보고 즐기고' 특집으로 꾸며져 브라이언 외에도 배우 서태화 씨, 요리사 최현석, 맹기용 씨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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