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곳곳에 타투로 의미 새긴 스타 10인
2015-05-2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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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효리[W KOREA 페이스북] 가수 이효리 씨 오른팔 바깥쪽에 있는 메시지 `Wa
1. 이효리
가수 이효리 씨 오른팔 바깥쪽에 있는 메시지 `Walk lightly in the spring, Mother earth is pregnant`(봄에는 사뿐히 걸어라, 어머니 같은 지구가 임신 중이니)는 모든 생명이 깨어나는 시기인 봄을 맞아 지구를 생명체를 잉태하고 있는 '어머니'에 비유한 인디언 속담이다.
왼팔 안쪽에는 불교 화엄경에 나오는 ‘인드라망’ 그림이, 오른손목 바깥쪽에는 해, 별, 달을 새겼다. 이외에도 그는 뒷목과 오른쪽 엉덩이 등 다양한 부위에 타투를 늘려가고 있다.
이씨는 과거 '인드라망' 그림을 그린 이유에 대해 "'우주의 근본'을 생각하고, 내가 모든 만물과 연결돼 있다는 점을 항상 환기시키려고 새겼다"라고 밝혔었다.
2. 지드래곤



빅뱅 지드래곤은 영국의 록밴드 섹스 피스톨즈의 시드비셔스가 남긴 명언을 날개뼈에서 어깨로 이어지는 부분에 새겼다.“Too fast to live too young to die (죽기엔 너무 어리고 살기엔 너무 타락했다)”
그는 가슴 위쪽에 새겨진 드래곤볼 성구 타투를 포함해 양쪽 팔목과 손가락, 쇄골, 종아리 등 여러 자리에 타투를 새겼다.
특히 옆구리에 새겨진 ‘Forever young’ 타투는 평생지기인 태양을 위해 새겼다는 말도 있다.
오른팔에는 ‘Vita Dolce(달콤한 삶)’을 왼팔엔 ‘Moderato(보통 빠르기)’를 뜻하는 라틴어 레터링 문신을 새겨 넣었다.
이에 더하여 오른팔에 새겨진 키스해링 타투는 미술 작가 키스해링의 작품으로 동성애자, 인권운동자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3. 박재범



박재범 씨는 자신의 팬클럽 이름 'JWALKERZ'(제이워커즈)' 영문 문신을 목에 새겼다. 손목에는 높은 음자리표와 마이크 타투를 새겨 음악을 즐기며 살아가겠다는 의미를 보여주고 있다.
또 가슴에 있는 레터링 타투 “always come proper(항상 가족을 되새기며 올바르게 처신하자)”와 그 아래에는 박재범 씨 가족들의 출생연도를 새겨넣어 가족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다.
4. 현아

현아 왼쪽 등 뒤 어깨 부분에 새겨진 래터링 타투. ‘My mother is the heart that keeps me alive’(내 어머니는 나를 살아있게 하는 심장이다)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5. 용준형

비스트 용준형 씨는 쇄골과 오른쪽 팔뚝에 각각 영어와 라틴어 문구 타투를 새겼다.
쇄골에 새긴 타투는 "Born again still your son"으로 "다시 태어나도 당신의 아들로 태어나겠습니다"라는 뜻이다.
팔뚝에는 "오늘을 잡아라. 그리고 내일이란 말을 최소한만 믿어라"라는 뜻의 타투를 새겼다.
이는 청춘의 우상 미국 배우 제임스 딘이 남긴 “평생을 살아가면서 꿈을 꾸어라. 그리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살아라”는 말과 같이 미래보다는 현재에 충실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뜻과 같은 맥락인 것으로 보인다.
6. JYJ 김재중-박유천

JYJ 김재중, 박유천 씨는 같은 부위에 레터링 문신을 새겨 눈길을 끌었다. 이들 가슴에 새겨진 문구는 'Always keep the faith' 언제나 신념을 지키자는 의미다.
7. 블락비(Block )지코


지코는 쇄골 밑 가슴에 자신의 천주교 세례명인 사도요한 ‘John the apostle’과 심장부근에 자신의 어머니 얼굴을 그려 넣었다.
오른쪽 팔뚝에는 천주교 성모마리아와 예수 타투를 넣었다. 뿐만 아니라 데뷔 이후 처음으로 1위 트로피를 받은 날과 팬들을 상징하는 꿀벌을 자신의 갈비뼈 부근에 새겨 눈길을 끌었다.
왼팔에는 세종대왕과 무궁화가 있다.
8.
추성훈

9. 태양

빅뱅 태양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타투이스트 아닐굽타에게 타투를 받았다. 등 부분 목 바로 아래에 있는 이 타투는 예수의 죽음과 부활이 담겼다.
또 태양은 입술 안쪽에 자신의 솔로 앨범 제목을 새기기도 했다. 이 글씨는 아랍어로 'Rise'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