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SNS에 올라온 '침대 뽀뽀' 사진

모델 미란다 커(Miranda kerr)가 SNS 사진으로 열애설에 휩싸였다.

9일(현지시각) 미란다 커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미란다 커는 침대에 누운 채 한 남성에게 뺨에 키스를 받고 있다.

미란다 커는 사진과 함께 "세바스찬 파에나와 재회(Reunited with sebastian faena)"라는 글을 올렸다.

같은 날 세바스찬 파에나 인스타그램에도 동일한 사진과 함께 "사랑해 미란다 커(I love miranda kerr)"라는 글이 올라왔다.

세바스찬 파에나(Sebastian faena)는 아르헨티나 출신 유명 사진작가로 신디 크로포드, 셀린 디온, 밀라 요보비치, 레이디 가가, 애슐리 올슨 , 이리나 샤크, 케이트 업튼 등 여러 유명인사들과 함께 작업한 이력을 갖고 있다.

한편 미란다 커는 지난 2013년 배우 올랜도 블룸과 결혼 3년 만에 이혼한 뒤 카지노 재벌 제임스 파커, 부동산 재벌 스티브 빙 등과 열애설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