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열애설 상대 '90년생 억만장자' 사진 3장

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모델 미란다 커(Miranda Kerr·32)의 열애설이 전해졌다.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US 위클리(US Weekly)는 미란다 커가 7살 연하남 에반 스피겔(Evan Spiegel·25)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7일 미국 캘리포니아 베니스에 있는 식당에서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목격자는 이들이 "바에 앉아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다"며 "서로에게 푹 빠져 있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열애설 상대 에반 스피겔은 미국 사진 공유 SNS 서비스 스냅챗 CEO로 미국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어린 억만장자다. 그는 2011년 스냅챗 앱을 개발하면서 이듬해 스탠퍼드 대학을 중퇴했다.

한편 미란다 커는 지난달 9일 SNS에 침대에 누운 채 한 남성에게 뽀뽀를 받는 사진을 올려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었다.

flickr 'TechCrunch'

유튜브 'Vanity Fair' 캡처

위키미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