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핀 여자친구'에게 주는 서프라이즈 생일 선물

2015-07-2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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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Ray Byford'바람 핀 여자친구에게 서프라이즈 선물을 건넨 남성이

유튜브 'Ray Byford'

바람 핀 여자친구에게 서프라이즈 선물을 건넨 남성이 화제다.

영상에는 기대에 부푼 듯한 여자친구 비안카(Bianca)가 등장한다. 비안카는 수건으로 얼굴을 가린 채 남성의 손을 잡고 방으로 올라간다. 그는 "몰래 보기 없기!"라고 신신당부를 하면서 비안카를 데리고 간다.

이하 '유튜브 'Ray Byford' 캡처

남성은 여자친구를 방문 앞에 세워둔 뒤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그는 "이제 봐도 돼!"라고 말했고 비안카는 수건을 내렸다.

그러나 비안카의 기대와는 달리 눈 앞에는 남성이 미리 싸놓은 비안카의 물건이 잔뜩 쌓여 있었다. 남자친구를 속이고 바람을 피운 비안카는 생일을 맞아 집에서 쫓겨나게 됐다.

놀란 비안카는 신경질적으로 "네가 내 물건들 전부 싸 놓은 거야? 왜?"라고 묻지만 남성은 생일 축하 노래를 끝까지 부른 뒤 "응. 네가 바람 핀 거 딱 걸렸거든"이라고 답한다.

흥분한 여성이 항변하기 시작하면서 영상은 끝이 난다. 남성의 인내심과 치밀함에 박수를 보낸다...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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