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러를 향한 태연의 '돌직구 멘션'
2015-08-08 14:27
add remove print link
태연 인스타그램 캡처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악플러를 향해 '돌직구 멘션'을 날렸다.
태연 인스타그램 캡처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악플러를 향해 '돌직구 멘션'을 날렸다.
지난 7일 한 SNS 이용자는 태연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김태연(태연 본명)이 뭐가 좋냐. 쓰레기. 김태연 너 하나 때문에 (엑소) 백현이 한때 욕 엄청 먹었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태연과 '엑소' 멤버 백현은 지난해 6월 열애를 인정하며 SM엔터테인먼트 공식 사내 커플 1호로 불려왔다.
이같은 악플에 태연은 "여기에 그런 말씀은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기분 좋게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까지 보고 마음 상하실 것 같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앞서 지난달 20일 태연은 악플에 대한 법적대응을 준비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었다. 그는 SNS로 "몇 달 전 소속사와 상의 끝에 악의적인 글과 사진 자료를 수집하고 있었다. 법적인 방법으로도 진행이 시작됐고, 추가적으로도 할 생각"이라며 "팬들도 자료가 있다면 수집할 수 있게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