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서 GD·태양이 폭로한 서로의 단점

2015-09-01 09:30

add remove print link

네이버 TV 캐스트, 냉장고를 부탁해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권지용· 27)과

네이버 TV 캐스트, 냉장고를 부탁해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권지용· 27)과 태양(동영배· 27)이 폭로전을 펼쳤다. 이들은 연습생부터 16년째 함께 해 서로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있었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냉장고 속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성주 씨는 이들에게 상대방 단점이나 약점이 없냐고 물어밨다.

태양은 "이 이야기를 하면 빅뱅 이미지가 너무 실추될까 봐 걱정"이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지용이는) 입이 진짜 싸다"며 "모든 사람이 다 알았으면 좋겠고, 그 내용이 과장되기를 바란다면 지용이에게 말하면 된다"고 말했다.

또 "주변 사람들은 지용이 입을 십 원짜리라고 부른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GD는 "최근에는 입이 무거워져 오백원이다"라고 밝혔다.

GD는 태양 단점이나 약점에 대해 "혼자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기실 간식 거리를 가방에 챙기더라"라며 간식을 수집해 간다고 전했다. 태양은 자신이 식탐이 많다고 인정하기도 했다.

GD와 태양은 최근 '무한도전 가요제'에 참여해 무한도전 멤버 광희(황광희·27)와 '맙소사' 무대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home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