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최고 사냥꾼으로 변신한 최민식, 영화 '대호' 예고편

2015-09-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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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TV캐스트, '대호' 티저 예고편배우 최민식(53)씨가 조선 최고 명포수로 변신해

네이버 TV캐스트, '대호' 티저 예고편

배우 최민식(53)씨가 조선 최고 명포수로 변신해 '상남자' 분위기를 뽐냈다.

23일 영화 '대호'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 속 최 씨는 덥수룩하게 기른 수염과 길게 헝클어진 머리칼로 거친 산사람 이미지를 연출했다.

'대호'에서 최 씨는 조선 최고 명포수 '천만덕'을 맡았다. 포수란 '사냥꾼'의 한자식 표현이다.

'대호'는 영화 '신세계', '혈투'를 연출한 영화감독 박훈정 씨 신작이다. '대호'는 박 씨와 최 씨가 '신세계'에 이어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영화다.

이번 예고편에는 최 씨뿐 아니라 많은 영화, 드라마에서 '감초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정만식(41)씨, 김상호(45)씨 모습도 등장해 한층 기대감을 높였다.

배우 정만식 씨 / 이하 영화 '대호'

배우 김상호 씨

'대호'는 오는 12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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