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태블릿 경계 허물다" MS, 서피스북 발표

2015-10-0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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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유튜브, Surface 마이크로소프트(MS)가 노트북 '서피스 북(Surface Bo

이하 유튜브, Surface

마이크로소프트(MS)가 노트북 '서피스 북(Surface Book)'을 발표했다.

6일(이하 현지시각) MS는 미국 뉴욕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어 '서피스 북', '서피스 프로 4', 스마트폰 '루미아950', '루미아 950XL' 등을 공개했다.

서피스 북은 화면 대각선 길이가 13.5인치인 노트북이다. MS가 노트북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화면 부분만 떼서 태블릿 PC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최저 사양 모델은 인텔 코어 i5, 램 8GB, 솔리드스테이트디스크(SSD) 128GB, 인텔 HD 530 그래픽스 등을 탑재했고 가격은 1499달러(한화 약 174만 9000원)다.

최고 사양 모델은 인텔 i7, 램 16GB, SSD 512GB, 엔비디아 지포스 등을 탑재했고 가격은 2699달러(한화 약 315만 원)다.

MS는 12.3인치 화면을 지닌 윈도우 태블릿 PC '서피스 프로 4'도 내놨다. '서피스 프로3'가 12인치였던 것에 비해 12.3인치로 화면 크기를 키웠다.

서피스 프로 4는 최저 사양 기준으로 인텔코어 M3, 램 4GB, SSD 128GB 등을 탑재했고 가격은 899달러(한화 약 104만 9000원)다.

같은 모델 최고 사양은 인텔코어 i7, 램 16GB, SSD 512GB 등은을 탑재했고 가격은 2199달러(한화 약 256만 2000원)다. MS는 서피스 프로 4가 전작보다 30% 더 빨라졌고, 애플의 맥북에어보다 50% 이상 빠르다고 밝혔다.

이하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

MS는 미국에서 서피스 북과 서피스 프로 4 예약 주문을 7일부터 받을 예정이며, 제품 출시일은 2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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