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에 누운 난민 아기' 공습 당한 시리아 사진
2015-11-1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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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각)부터 사흘째 시리아에 공습이 가해지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파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각)부터 사흘째 시리아에 공습이 가해지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파리 테러'에 대한 보복으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집결지 시리아 락까 지역을 지난 15일 공습했다. 17일에는 러시아 정부가 러시아 항공기 폭파 사건에 대한 보복으로 시리아 지역에 공습을 가하기 시작했다.
로이터 등 해외 통신에 의하면 프랑스·러시아 공습으로 시리아에서 353명이 사망했다. 그중에는 민간인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습 뒤 폐허가 된 시리아 수도 다마스커스, 그리스 레스보스 섬에 도착한 시리아 난민 등 시리아 사진 11장이다.

초록색 원 안에 있는 섬이 '레스보스', 노란색 원 안 지역은 시리아 수도 '다마스커스' / 구글맵(표시 위키트리)
1. 그리스 레스보스 섬 해변에 누운 시리아 난민 아기.

2. 시리아 난민 임산부가 자원봉사자들의 돌봄을 받고 있다.

3. 적십자 자원활동가가 시리아 난민 아기를 육지로 옮기고 있다.

4. 시리아 난민이 영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초점 잃은 눈으로 창밖을 바라보고 있다.

스코틀랜드=로이터 뉴스1
5. 시리아 수도 다마스커스 도우마 지역, 세 소년이 폐허가 된 거리를 걷고 있다. (이하 같은 지역)

6. 폐허가 된 채소가게, 아직도 채소가 싱싱해 보인다. 어린 소년들이 물끄러미 내다보고 있다.

7. 소년이 펌프기를 이용해 통에 물을 채우고 있다.

8. 자전거 탄 소년이 무너진 건물 옆을 지나고 있다.

9. 유모차에 아기가 앉아 있다. 유모차에는 보온을 위해 모은 박스도 실려있다.

10. 완전히 무너진 건물 너머, 자전거를 타고 가다 길을 멈춘 남성이 보인다.

11. 붕괴된 건물 잔해와 그 옆을 지나는 사람들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