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말한 '20대 시절 후회'
2015-11-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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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tv캐스트, MBC '나 혼자 산다'유재석 씨가 20대 시절 후회스럽게 보낸 시간에
네이버 tv캐스트, MBC '나 혼자 산다'
유재석 씨가 20대 시절 후회스럽게 보낸 시간에 대해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38) 씨가 유재석(43) 씨를 찾아가 이야기를 나눴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 유 씨는 과거를 회상하다가 "내가 제일 아까운 게 그거다. 20대 때 멍하니 보낸 시간이 너무 아깝다"고 말했다.

유 씨는 "이렇게 (멍하니) 있다가 하루가 가고, 이렇게 (멍하니) 있다가 하루가 갔다. 일도 없고, 나오라는 사람도 없고, 나갈 데도 없고, 돈도 없고, TV를 보면 속만 아프니까 잘 안 보게 됐다"고 했다. 그는 오랜 기간 무명시절을 버텼다.

앞서 그는 32세로 돌아간다면 "나이트 클럽을 조금 더. 그때도 많이 다니기는 했는데 조금 더 갔어야 했다"고 했다. 그는 "2주에 한 번 정도 갔다. 그때엔 돈이 많이 없었다. 조금만 더 갔으면 흠뻑 놀 수 있었을 텐데"라며 아쉬워했다.
그는 10년째 방송에서 보여주는 춤이 똑같다면서 "춤도 배우고 싶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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