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잘하고 있느냐" 질문에 김우빈 반응

네이버 TV 캐스트,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배우 김우빈(김현중·26) 씨가 연인인 배우 신민아 씨 관련 질문에 재치있게 응답했다.

지난 25일 MBC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에 가수 나르샤, 배우 박준면, 황미영, 개그우먼 홍윤화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 씨는 영화 촬영으로 김 씨와 가까워졌다고 했다. 이후 김 씨와 전화 연결이 이뤄졌다. 김 씨는 황 씨에 대해 "솔직함과 순수함이 누나의 매력이다"라고 말했다.

라디오 스타 MC인 김구라 씨는 "언제 한 번 나와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윤종신 씨는 "요즘 물어볼게 많아서 라스 나오기 두렵죠?"라고 물었다. 김 씨는 "네? 자... 잘 안들립니다"라고 대답했다.

김국진 씨는 "잘 들릴텐데"라고 말했다. 윤 씨는 "요즘 연애는 잘하고 있느냐"고 물었고, 김 씨는 다시 한 번 "예? 자... 잘 안들려요"라고 답했다.

지난 7월 김 씨와 신 씨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