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1년차 부부의 '눈오는 날' 아침
2015-12-0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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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원석끼리 만나 서로를 빛나는 보석으로 만들어 가는것 혜영이 @hydrange
결혼은 원석끼리 만나 서로를 빛나는 보석으로 만들어 가는것 혜영이 @hydrangea_garden
@jinusean3000님이 게시한 사진님,
결혼 11년차인 가수 션(노승환·43)과 정혜영(42)씨 부부가 SNS로 '눈오는 날 아침' 사진을 전했다.
3일 오전 션은 인스타그램에 "결혼은 원석끼리 만나 서로를 빛나는 보석으로 만들어 가는 것 혜영이"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 한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하얗게 내린 눈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보며 미소짓는 정혜영 씨와 션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션은 이어 "하엘사~"라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캐릭터 엘사 복장을 한 딸 노하엘 양의 사진도 전했다.
하엘사^^ Ha El singing Let it go~ #하엘이
@jinusean3000님이 게시한 사진님,
지난 2004년 10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딸 노하음, 노하엘 양과 아들 노하랑, 노하율 군 등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션과 정혜영 씨 부부는 지난해 4월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결혼 10년 차인데 아직 권태기도 없고, 부부싸움을 한 번도 한 적 없다"고 밝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