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욕설 없었다" 기욤 측이 밝힌 입장

2015-12-28 21:35

add remove print link

기욤 패트리 / JTBC '비정상회담'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Guillaume

기욤 패트리 / JTBC '비정상회담'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Guillaume Patry·33) 측이 '폭행 시비'와 관련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28일 기욤 패트리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기욤이) 폭행과 욕설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기욤 측 "속상하고 억울..폭행-욕설 전혀 하지 않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기욤은 이날 지인들과 이태원에서 송년회를 하던 도중 취객이 시비를 걸어와 방어의 목적으로 한국인 남성 K(27) 씨 멱살을 잡게 됐다. 이 관계자는 매체에 "(상대 남성이 기욤을) 조롱하고 무례하게 대했다고 한다. 기욤이 이번 일에 대해 억울하고 속상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기욤은 이날 오전 4시 30분쯤 이태원 한 술집에서 K(27) 씨와 시비 끝에 멱살을 잡은 혐의(폭행)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후 기욤은 조사를 마친 뒤 이날 오전 7시 30분쯤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기욤은 JTBC '비정상회담' 등 출연중인 방송 촬영에 예정대로 임할 계획이다.

home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