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출연 배우 마츠야마 켄이치 최근 모습

2015-12-3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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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sum(@endsum6)님이 게시한 사진님,

일본 배우 마츠야마 켄이치(まつやま けんいち·松山研一)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마츠야마 켄이치는 2006년 영화 '데스노트'에 천재 탐정 L로 출연했던 배우다. 창백한 피부에 '오더쿠'스런 분위기, 퀭한 눈까지 L이 만화책에서 튀어 나온 듯한 모습을 선보여 화제가 됐었다.

영화 '데스노트' 공식 스틸컷

영화 '데스노트' 포스터

반면 최근 공개된 근황은 L을 연기했을 때에 비해 다소 살이 찐 모습이다. L의 모습이 익숙한 한국 팬들로선 낯설게 느껴진다.

최근 전해진 이 사진들은 켄이치가 최근 주연을 맡은 일본 영화 '썸싱 라이크, 썸싱 라이크 잇(の・ようなもの のようなもの)' 홍보 행사에서 촬영됐다.

켄이치는 일본 인기 드라마 '고쿠센', 영화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 '나나', '노르웨이의 숲' 등에 출연해 일본은 물론 한국에도 인지도가 높은 배우다.

'데스노트'로 제 30회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남우조연상을,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로 제 32회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2013년에는 서울에서 딸을 출산하기도 했다.

'데스노트'외에도 켄이치는 이후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 연기 폭을 넓히고 있다.

'데스노트' 이후 영화 '노르웨이 숲'(2010)을 차기작으로 선택, 미즈하라 키코와 풋풋한 로맨스물을 찍기도 했고,

이하 해당 영화 공식 스틸컷

그다음은 영화 '버니드롭'으로 중년부터 노년까지 캐릭터를 소화했다.

지난해에는 영화 '천공의 차스케'에 출연했다. 이 영화는 '부천국제영화제'를 비롯 다수 해외 국제영화제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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