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들, 미국 야동을 시청해보다

2016-01-0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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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moomootv유튜브 채널 moomootv가 지난달 24일 공개한 영상이다. '한

유튜브, moomootv

유튜브 채널 moomootv가 지난달 24일 공개한 영상이다. '한국 여성들이 미국 야동을 보다'라는 제목으로, 제목 그대로 한국 여성들의 미국 야동 시청기를 영상에 담았다. 3일 오후 4시 현재 약 25만 명이 봤다.

한 포르노 배우 사진을 보여주고 어떤 배우 같냐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일부는 액션 영화 배우 같다고 했고, 일부는 포르노 배우 같다고 답했다.

비키니를 입은 포르노 배우가 몇 살 같냐는 질문에, 모두 30대 혹은 40대라고 답했다. 하지만 사회자가 90년생이라고 말하자 모두 깜짝 놀란다.

이어 해당 배우가 나오는 포르노 시청에 들어갔다. 여자들은 점점 경악을 금치 못한다. "너무 적나라하다" "더럽다", "저렇게하면 흥분이 되나...?" 등등 반응이 이어졌다. "CG 아니냐"라는 반응도 있었다. 지나친 '남성'의 크기에 놀라기도 했다.

영상에서 밝히진 않지만, 반응으로 봐서 서양 야동 중에서도 꽤 하드한 영상인 것으로 보인다.

시청 후 소감을 묻자 "강제적인 것 같다" "너무 세다" "여자를 너무 물건처럼 대하는 듯하다" "너무 남자 위주로만 만들어진 듯하다", "한국, 일본 야동은 반응이 단순한데, (서양 야동은) 서로 말을 많이 한다", "동양 야동에 비해 여자에 대한 존중이 전혀 없다" 등등의 말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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