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광팬인 아버지가 딸에게 지어준 이름은?
2016-01-0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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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her sneakily names daughter after favourite foo
Father sneakily names daughter after favourite football team, wife finds out 2 years later: https://t.co/xChYH1c89l pic.twitter.com/5flJgDFPZL
— Mashable (@mashable) January 6, 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축구팀 아스널 열성팬인 아버지가 딸에게 지어준 이름이 화제가 되고 있다.
6일(이하 현지시각) 온라인 매체 데일리메일 호주판은 시드니에 사는 클레어 스미스(Clare Smith)라는 여성이 한 잡지에 쓴 사연을 소개했다.
클레어는 잡지에 "우리는 딸에게 '라네즈라(Lanesra)'라는 이름을 지어줬다"며 "이 이름은 특별하고 사랑스러웠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딸이 2살이 될 때까지 남편은 내게 그 이름이 자신이 사랑하는 축구팀 '아스널(Arsenal)'의 스펠링을 거꾸로 한 이름이라는 것을 비밀로 했다"고 밝혔다.
Father names his daughter 'Lanesra', two years later mum works out what it means https://t.co/6jdandca1J pic.twitter.com/AZ3wASSdwf
— Daily Mail Australia (@DailyMailAU) January 6, 2016
축구팀 아스널 열성팬인 아버지가 딸의 이름을 '아스널(Arsenal)' 스펠링을 거꾸로 한 '라네즈라(Lanesra)'로 지은 것이다. 아내가 잡지에 보낸 사연은 온라인에서 200만 이상의 조회 수를 받으며 인기를 끌었다.
5일 미국 온라인 매체 매셔블도 해당 사연과 함께 축구팬들이 남긴 멘션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