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에 유시민·전원책 합류한다

2016-01-1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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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왼쪽), 전원책 변호사 / 뉴스1 유시민(56) 전 보건복지부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왼쪽), 전원책 변호사 / 뉴스1

유시민(56)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전원책(61) 변호사가 JTBC 시사 프로그램 ‘썰전’에 합류한다.

‘썰전’ 제작진은 “유 전 장관과 전 변호사가 ‘썰전’ 1부 뉴스 코너에 고정 출연한다”며 “오늘 첫 녹화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7일 방송에서 하차한 이철희(51)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과 이준석(30) 클라세 스튜디오 대표 빈자리를 채운다.

유 전 장관은 16·17대 국회의원과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했다. 그는 2000년부터 2002년까지 MBC 토론 프로그램 ‘100분 토론’ 사회자를 맡았다. 이후 유 전 장관은 토론 프로그램에서 패널로 출연해 발언마다 많은 화제를 모았다.

전 변호사는 MBC ‘100분 토론’, MBC 표준 FM ‘손석희의 시선 집중’ 등 시사·토론 프로그램에서 보수 논객으로 참여했다. 그는 날카로운 분석과 입담으로 SNS에서 많은 화제를 낳았다.

유 전 장관과 전 변호사가 새로 참여하는 ‘썰전’은 오는 14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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