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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자랑하는 두바이 건축물 5가지

2016-01-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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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로이터 뉴스1아랍에미리트 두바이(Dubai)는 ‘중동의 꽃’이라고 불리며 위용을 자


두바이=로이터 뉴스1

아랍에미리트 두바이(Dubai)는 ‘중동의 꽃’이라고 불리며 위용을 자랑하는 도시다. 석유사업으로 돈을 쓸어 담은 재벌들이 사는 부자 동네이기도 하다.

두바이는 20여 년 전만 해도 허허벌판 사막이었다. 1990년 두바이 사진이다. 두바이의 주도로인 셰이크 자예드 로드 주변에 건물들이 띄엄띄엄 세워져 있다. 도로정비조차 잘 되지 않았다.

1990년대 두바이 / 이하 wikimedia

하지만 각고의 노력 끝에 2016년 현재 두바이는 뉴욕 맨해튼 못지않은 호화 도시가 됐다. 세계 최대, 최고를 기록하는 건물도 다수 들어섰다.

사막 위 기적을 만들어 낸 두바이. ‘1등’을 자랑하는 두바이 건축물 5가지를 꼽아봤다.

1. 팜 아일랜드

팜 아일랜드는 세계 최대의 인공 섬이다. 두바이 해안에서 8km가량 떨어져 있다.

팜 아일랜드는 팜 주메이라, 팜 제벨알리, 팜 데이라로 구성됐다. 두바이 앞바다를 흙으로 메꿔 만들어졌다.

가장 먼저 완공된 섬은 팜 주메이라다. 야자수 잎 17개를 본뜬 모양이다. 하늘에서 보면 큰 야자수처럼 보인다.

팜 주메이라

팜 아일랜드는 지금도 확장되고 있다. 팜 제벨알리와 팜 데이라는 여전히 공사 중이라고 한다.

유명 스타들도 팜 아일랜드를 눈여겨본다.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 가수 마돈나, 골프선수 타이거 우즈 등이 팜 아일랜드의 호화 빌라를 사들였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팜 아일랜드를 간다면 유명 인사와 마주치게 될 일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팜 주메이라 / 두바이=로이터 뉴스1

2. 스키 두바이

스키장이 들어설 수 없는 뜨거운 두바이 사막. 이곳에 스키를 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두바이에 있는 세계 최대의 실내 돔 스키장 스키 두바이다. 사계절 더운 날이 이어지는 중동지역에서 최초로 지어진 스키장이기도 하다.

이하 wikimedia

실내 스키장이라고 해서 결코 작지 않다. 면적은 모두 2만 2500㎡에 이른다. 축구장 3개 크기에 달하는 크기다. 슬로프 최장길이는 400m다.

스키장 안에는 리프트도 설치됐다.

3. 두바이 몰


쇼핑센터도 세계 최대다. 두바이 몰 면적은 약 34만 평(약 1.12㎢)이며 매장 수는 1200개 이상이다. 온종일 돌아다녀도 둘러보기 힘들다고 여행자들은 말한다.

두바이 몰에는 ‘세계 최대’를 자랑하는 두 가지 요소가 더 있다. 아쿠아리움과 분수 쇼다. 저녁 6시에 야외에서 펼쳐지는 세계 최대 분수 쇼는 인기 만점이라고 한다. 쇼가 시작되기 전부터 근처에는 명당을 차지하기 위한 자리싸움이 벌어진다.

지난해 두바이 몰을 찾은 방문객은 모두 8000만 명에 이른다. 방문객 수도 어마어마하다.


4. 부르즈 알 아랍

pexel

부르즈 알 아랍은 세계 최초의 7성급 호텔이다. 두바이 주메이라 해안과 연결된 인공섬에 세워졌다.

부르즈 알 아랍은 ‘아랍의 타워’라는 뜻이다. 1999년에 세워진 이 호텔은 두바이의 상징처럼 여겨지곤 한다.

돛단배처럼 생긴 외관이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건물 높이는 321m에 달한다. 건축비는 약 15억 달러(약 1조 8000억 원)가 투입됐다고 한다.

5. 부르즈 칼리파

wikimedia

‘최고’를 자랑하는 건물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건물은 한국 건설회사가 올린 부르즈 칼리파(Burj Khalifa)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2009년 건물 공사를 마쳤다. 높이는 828m다.

가장 높은 건물답게 부르즈 칼리파는 다른 최고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건물 엘리베이터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 1분에 600m를 이동한다. 1층부터 142층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데 45초가 걸린다고 한다. 건물 층수도 세계 최고다. 162 층을 보유했다.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를 설계한 건축가 자하 하디드는 부르즈 칼리파를 이같이 평가했다.

“부르즈 칼리파의 연면적과 하중 규모의 기록은, 상당 기간 갱신하기 어려울 듯하다. 초고층 건축 기술이 이렇게 크게 발전한 사례는 없었던 것 같다. 이 기술이 향후 대규모 면적의 초고층 빌딩 건축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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